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추기경님 감사해요

인쇄

강희전 [rosaakang] 쪽지 캡슐

2000-01-12 ㅣ No.1015

전 할배의 답장을 받을 때마다 너무마 감산 마음에 사로 잡혀요. 그러면서 생각하는게:

바쁘신데 저에게 다른 답장을 주셨구나, 너무나 감하해요. 저는 답장을 받을때마다

기도를 하지요, 할배 오래오래 사시고 감사하다고요.

 

요즘은 너무나 바뻐요. 이제 다른 하나의 시험이라 언제나 공부를 하지요. 뭐 이제 5개월만 지나면 고3도 졸업하니.

저번 한인 첫 미사때 신부님께서 전대사 얘기를 하셨는데 이해가 잘 안가네요. 짧고 싶게

설명해주실래요? 시간이 있으시면.

이럿게 설명에 이해가 안갈때 느끼는 것이 제 한국말이 점점 나뻐진다는 거에요.

한국말도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어요.

한인 미사후에는 청년 성서 모임이 있었는데 재밌었어요.계ㅔ속 잘 진행될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오늘은 너무 부탁한게 만네요.

그럼 감기 조심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암스텔담의 강 희전 로사 올림



9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