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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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영 [longkun] 쪽지 캡슐

1999-07-29 ㅣ No.439

안녕하세요? 추기경님 저는 충북 진천에 살고 있는 김근영 마리아라고 합니다.

우연히 오빠의 소개로 이곳에 들어왔어요..

요즈음 저희 진천성당은 주일학교 푸른마을로 모두들 바쁘답니다. 아이들과의 2박3일라는 소중한 시간들 위해 한달전부터 열심히 준비히고있어요...

  그러나 저는 이렇게 한가하게 가지못할곳을 그리며 ...있답니다.

학교행사다 뭐다 해서 성당에 소홀해지다보니 ..어느새 성당은 저에게서 멀어진채

있더군요,, 모두에게 미안한 마음만들고 머리 에서 바라보는 심정도 .

 추기경님 ! 우리 푸른마을과 중고등하교캠프가 무사히 끝나도록 기도해주시고요

자꾸만 멀어져가는 저에 마음을 좀 잡아주세요

그럼 다음에

여기 청주는  밤새내리던 비도 그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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