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성당 게시판

레문도 신부님(이번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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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만 [selselsel] 쪽지 캡슐

1999-06-22 ㅣ No.62

신부님 안녕하세용?

 

저는 고덕동 초등부 주일학교 교사 이쁜이 데레사 입니다.

 

좀전에 신수동 성당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가 대흥동도 게시판이 있는 줄 알고 부랴부랴 다시

 

글을 올립니다.(대흥동분들 죄송!)

 

GOODNEWS에 처음 글을 올리는 것이거든요 신부님 찾느라고 한참 고생~~~ 헥헥;!

 

더운 날씨에 건강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뭐니뭐니 해도 건강하셔야해요!!

 

항상 웃는 얼굴의 신부님이 생각납니다. 히히

 

여기는 PC방인데, 온통 게임하느라 야단들입니다

 

방금 옆에서 안셀모가 게임에 이겼다고 좋아하는군요.

 

한판만 하고 가잡니다. 윽~(데레사 맞는소리)

 

아무쪼록 신부님 행복하시구요.

 

하시는 사업 잘 되시구요.

 

언제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그땐 맞난 것 많이 사 주실랑가요?

 

아ㅡ 참, 신부님 얼마전 지갑을 잃어버렸거든요? 근데 바로 오늘 찾았어요. 물론 돈 될만한

 

것을 다 잃었지만 그래도 다행이지요?

 

아, 제가 너무 수다를 떨었네요.

 

그럼 신부님 안녕히 계세요.

 

신부님 싸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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