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흑백을논하기전에(박은종신부의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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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옥 [s.emerita] 쪽지 캡슐

2000-03-27 ㅣ No.650

게시판번호 640번

조용한 시간에 다시 열어보아 읽어보고 싶었다

그런데 토요일 오후 삭제되어졌다

<박은종 신부의 죽음>

나는 그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을 잘 알지못한다

또한 그의 행적을 낱낱이 해부해

평가 하고싶지도 않다  

다만 그글을 잠깐 보는 순간

그가 죽음에 이르게 되는 과정은

고통속에 몸부림쳤을 절망에 빠진 모습을

추측케하여 안타까운 마음으로

가슴이 옭죄어 드는듯 하였다

원수조차도 사랑해라 했거늘....

사제의 위치를 보기이전에 한 불쌍한 영혼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그를 받아들이는게 좋지않을까?

그러나 게시판의 삭제

이 은폐로 인해 organazition 의 모순과 부조리가

느껴져 잠깐 우울해진다

 

이 사건이 궁금하신분은 자유게시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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