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신영희요안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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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 [baxy] 쪽지 캡슐

2000-01-09 ㅣ No.1001

추기경님!

 

저는 반포본당의 <신영희 요안나>입니다.

 

찬미예수님.

 

그 많은 메일을 보시고 정말 답장을 주실 줄을 몰랐습니다.

 

추기경님께 메일 보내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했는데......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저희 레지오 단원들에게도 자랑을 했습니다.

 

추기경님.

 

밤하늘의 별처럼 멀리 계신 것같았는데 이제는 가까이에 계신것 같습니다.

 

추기경님 .

 

그 많은 교우들의 애환을 일일이 들으시고,기도해 주시는추기경님을 위해 저 또한

 

기도합니다.

 

추기경님께서 건강하셔야 기도 해주시니까요.

 

새천년을 맞이하여 더욱 주님의 은총을 내려주십사고 기도합니다.

 

너무나 감동적이어서 오늘은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럼 저도 더욱 열심한 신앙생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학교(장평중학교) 염영희 선생님에게도 추기경님의 답신을 알려주었고

 

이제 본격적으로 예비자반에서 교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강남성모병원의 입원 중인 김명희(세실리아)교사가 몇 달째 뇌수술을

 

받고 투병 중인데 기도를 시작하니 성호를 그었습니다.

 

뇌수술후유증으로 말도 못하고 누워 있었는데 많은 차도가 있음에 더욱 기쁜 날이었습니다.

 

추기경님.

 

감사합니다.

 

또 뵐때까지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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