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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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자 [kyongza] 쪽지 캡슐

2009-02-22 ㅣ No.998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는 항상 스테파노의 일생을

가슴에 간직하며 살렵니다.

예수님과 같이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을 위하여

생을 바치셨습니다.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말씀을

언제나 잊지 않고 실천하도록 새기며 살겠습니다.

 

추기경님의 생애와 말씀들은

우리 모두에게 올바로 사는 방법을 보여주셨고

세상을 밝고 맑게 살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가톨릭 신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추기경님을

 본받아 살리라 믿습니다.

 

이제 추기경님의 육신이 저희 곁에 안계시고

먼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영원히 살아 계시다는 것이 바로 이런 가르침 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기경님께서 저희와 같이

이 땅에, 이 시기에 살았던 것이야말로

 은총이었습니다.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의

한마디 한마디야말로 우리에게는 교훈입니다.

 

훌륭하신 어머니에 대한 추억들을 들려주실 때는

우리 여성들이 다시한번

자신의 돌아보는 기회가 됩니다.

그리하여 참고 견디며 겸손하고 청빈하게 살도록

 이끌어주십니다.

 

매사에 감사하고 베풀면서 살도록하겠습니다.

 

하늘나라에서 항상 지켜봐주세요

잘못된길로 가지않도록 인도해주시고

기도하면서 추기경님을 만나 뵙고

가르침을 받겠습니다.

 

영원히 저의 가슴속에 살아계시리라 믿습니다.

 

2009년 2월 20일 추기경님 선종에 이경자 미카엘라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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