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신부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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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신부님 저를 기억하실는지모르겠습니다. 반주를 하고있던 예쁜 소녀예요.신부님을 좋아했었는데 그렇게 일찍 가버리시다뇨...(제가 냉담을 그만두고 다시 성당에 다니기 시작한 것은 99년 5월달입니다) 몸건강하게 잘 계셨어요? 보고싶어요. 용수 오빠가 신부님께 놀러갈대에 저도 데리고 가기로 했어요.너무 좋아요. 늦었지만 축일을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중에 절 보시면 저를 기억하실지도 몰라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안녕!
p.s 신부님 사랑해요. 만날때까지 건강하시고 그쪽 청년들과도 잘 지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꼭 놀러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