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당신께선 어떤꿈을 갖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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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진 [forhyunny] 쪽지 캡슐

2000-04-27 ㅣ No.1381

찬미예수님!!

 

당신께선 어떤 꿈을 갖고 계신지요..

 

저는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꿈은 뭔가요?’하고 물어보기를 좋아합니다.

그 사람의 꿈이 어떤 것인지를 알고 나면, 어느 정도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된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지요.

어렸을때의 꿈, 학창시절의 꿈, 그리고 현재의 꿈....

 

이 세가지 꿈의 흐름을 듣고 나면,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지를 알 것 같은

착각(?)에 빠져서 흐뭇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

그 사람에 대해 많이 알게 된것 같은 기분...

 

그런데 아주 가끔씩은

상대방으로 부터 "저는 꿈이 없는데요"라는

말을 듣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면, 저는 매우

당황스러워하며 커피잔을 떨어뜨리다던지

술잔을 엎지른다던지, 암튼 뭐 그런정도의

실수를 저지르곤 합니다.

 

세상에 <꿈>이 없다니?????

<꿈>이 없이 무슨 의미로 생을 살아갈수있을까?

제가 지금 너무 배부른 소리 하고 있는 걸까요?

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사실은

우리들에겐 꼭 산소량만큼의 <꿈>이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 이글은 PAPER의 편집장 김원 님의 글 중에서 따왔습니다.

 

 

우리가 젊다는 것, 살아있다는 것은

그 소중한 우리의 꿈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작지만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

이들의 만남!

 

청년 바오로에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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