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부르심]지 5월 '경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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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민 [simeonj] 쪽지 캡슐

2001-04-26 ㅣ No.3310

 †. 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시메온입니다.

 

오늘 드디어 오용환 신부님께서 훈련소로 들어가셨답니다. 훈련소는 경북 연천인데 내려가시긴 어제 내려가셨데요.

 

핸드폰 가져가셨으니 가끔 음성녹음 하세요. 직접 통화는 안될 것 같아요. 그리고 훈련 무사히 받으실 수 있도록 가끔 기도도 해주세요.

 

이번 부르심지는 작년 11월에 구상해 놓았다가 지난 3월에 그린 것입니다.

 

그래서 신부님으로 오용환 신부님이 등장한답니다.(미카엘 신부님께 죄송... 보좌 신부님 다음에 꼭 등장시켜 드릴께요-)

 

수염이 맘에 안들어서 몇 번 고쳤는데 역시 맘에 안드네요. 얼굴도 하나도 안 닮고... 꼭 산적 같아요.

 

밖은 지금 화창한 봄날이겠지요?  이곳 신학교는 봄과 가을을 별로 느낄 수가 없어요. 지금 벌써 땀을 흘리며 더위를 느끼고 있답니다.

 

신학교는 그야말로 ’하하동동’(춘하추동이 아닌...)의 계절만을 보여준답니다.

 

계절감으로 인해 싱숭생숭해지지 말고 기도 열심히 하라는 하느님의 뜻이 아닌가...?

 

항상 주님의 사랑 안에서 기쁨 가득 누리며 생활하시길 빕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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