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사목협의회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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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a-a-a] 쪽지 캡슐

2002-08-24 ㅣ No.3355

 

현재 본당 신자분들께서 불안한 신앙생활이 이어지고

있다는것 너무도 잘알고 있습니다.

모든책임을 통감하고있습니다

 

현재 가시적으로 사목협의회가 맡은 책임,소임을 다하지

못 한다는 것만은 사실입니다만 각 단체장들과 소임을

맡은 신자분들이 열심히 봉사 하므로서 하느님 보시기에

부끄러우나 본당 생활은 이어지고있습니다.

 

이번 인터넷에 올인 글들을 보신 신자분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같은 일 같은사건이라도 보시는시각과 생각과 감정은 다를수가

있습니다.

 

물론 글을 올이신 분들은 각자 나름대로 본당에 관심이 있으시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였다고 봄니다.  

그러나 자기가 말한 표현이 다를신자들에게는 물론이고

교회에도 엄청난 비극을 갖어 올수도 있다는것을 아셔야됨니다.  

 

인터넷에 처음 글을 올리므로서 그 여파로 끈임없이

이어지는 글이 올라오게 되는데 이런현실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은 책임을 통감해야될줄압니다.

처음 인터넷에 글을올이면서 이러한 비극적인 파장이 있을

후유증을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이렇게 파장된것에 책임표현을 하셔야 될줄압니다.

 

내일이면 어떠한 글이 또 올라 올지도 모름니다.

결국 이런결과는 본당 신자들의 갈등과분열만 가저올 뿐입니다.

머지않아 교회내의 일들이 안정되리라고 봅니다.

 

우리는 모두가 청량리교회의 한식구인 신앙인임을

인지하시고 일치와 안정과화해을 위해서 어느분이든

또는 글를올이셨든 분들도 글를 더 올이지마시고

올렸던 글들도 모두 삭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하느님께서 핍박받는 이스라엘 민족을 구하고자 모세를

보내 이집트 땅에서 탈출하도록 돕고  이들를 가나안 땅으    

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이 민족을 바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이끌지않고  무려40년 동안 광야에서많은 고통과 갈등을 격게합니다.

하느님께서 왜 오랜동안 고통과 갈등을 받게하셨을가?

 

이렇게 하신 의미는 무엇일가???

                         

잠시 묵상하여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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