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초등부아이들에게...

인쇄

이은정 [9304] 쪽지 캡슐

2000-06-23 ㅣ No.530

사랑하는 우리 마장동 초등부 어린이들은 보아라.

 

이번 목요일이 무슨 날인줄 아는 친구.

평소 축일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은 알것이라 생각되는데

음~이번 목요일은 우리성당의 한 분 밖에 없으신 베드로 신부님의 축일 이란다.그래서 선생님들이 생각한건데 우리가 해마다 신부님을 위한 선물로 카드도 써보고 기도문도 써보고 그림도 그리고 했었잖아 근데 요번엔 무엇을 할까 고민고민하다 함께 미사를 보자는 의견이 나왔어.

너희들 생각은 어떻니?

좋은생각이라고 느끼지.이글을 보는 친구들은 부디 미사에 꼬~옥 나오길 바란다.

많은 친구들이 나온다면 신부님이 정말로 행복해 하시겠지.

정말 좋은 선물이 될 거라고 생각해.

선생님의 부탁이니 꼬~옥 많이 많이 나오거라.

요즘 날씨가 많이 덥지?짜증도 나고 땀도 많이 나고 하지만 우린 하느님을 믿는 친구들이니 짜증이 나면 예수님과 하느님께 기도드리는 착한 마음을 갖도록 하자

선생님이 너희들 너무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거 알지?

항상 건강하고 씩씩하게 지내고 토요일엔 즐거운 맘으로 성당에 올수 있길 바란다.

학교에서건 집에서건 좋은 일만이 너희들에게 있길 기도 할께.

내일 성당에서 만나요.

목요일은 베드로 신부님의 축일



4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