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아침에 출근해서 전자게시판을 봤더니 부모의 본 이란 글이 올라 왔더군요..

너무 좋은 글같아 공유 하고픈 맘에 이렇게 퍼왔습니다. 한 번 읽 어 보 시 와 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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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도 좋은 자녀가 된다는 것도 모두가 쉬운 일은아니다.

그러나 부모는 분명 자녀에게 가장 가까운 스승이며 학교라 할 수 있다.

인류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에게 눈물과 슬픔을 준 사람을 꼽는다면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독일의 파시스트  "히틀러"도 그중

한 사람으로 꼽힐 것이다.

그런 히틀러가 가장 싫어한 것 2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여자와 유태인이었다.

그래서 그는 유태인 말살정책을 펴 600만의 유태인을 죽이지 아니 했던가?

그런데 히틀러가 이렇게 여자와 유태인을 미워 한 것은 히틀러의

어머니가 어머니로서의 좋은 본을 보여주지 못하고 나쁜 본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히틀러의 아버지는 일로 인해 자주 집을 비웠는데 그때 마다

어머니는 이웃에 있는 유태인  남자와 불륜의 관계를 맺었고

히틀러는 자기 어머니에게 그러지 말것은 수차례 말했으나

그 어머니는 이를 듣지 않았던 것이다.

이러한 어머니의 잘못된 행각은 히틀러가 여자와 유태인을 싫어한 이유였다.

결국 한 유태인 남자와 행실이 바르지 못했던 한 어머니의 불륜이 600만명의 생명을 빼았아간 원인이 된 것이다.

미국에서 100만장자 이상을 조사한 사람이 있었다.

조사결과 100만장자 중 부모로 부터 재산을 물려 받아서 100만장자가 된 사람은 20%였고 나머지 80%는 부모로 부터 재산을 물려 받지 않고 자수성가 한 사람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런데 이렇게 부모로 부터 재산을 물려 받지 못했던 80%의 100만

장자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그들이 비롯 재산을 물려 받지는 못했지만

그들은 부모로 부터 성실이라든가 근면, 정직, 독실한 신앙심과 같은

좋은 정신적 유산을 받았다는 점이었다.

나는 내 자식들에게 무엇을 물려 줄 것인가?

물려 줄 재산은 전혀 없으니까 그것은 걱정을 안해도 되지만

그들에게 물려줄 정신적인 유산을 나는 가지고 있는 것일까?

사람은 누구나 이세상을 살다간 흔적을 남기기 마련인데

내가 더 늙고 그리고 이 세상을 떠났을 때 내 후손들은 내 흔적을

어떤 모습으로 기억 할까?

50이 넘어서야 철이 드는 것일까?

부끄럽고 두려운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오늘 부터라고 하루하루를 기도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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