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나의 느낌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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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 [ml1988] 쪽지 캡슐

2009-11-17 ㅣ No.4935

 
 
  결코  많지 않은 교우들이   드나드는  이곳 창 5 동 성당의 ,만남의장에서
 
 전에도 느꼈고  지금도 느끼는 것은  불쾌하고  결코 편안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이석필이라는  형제의  여러 형태의 글을  보며  나는  참으로  여러사람이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것은  누가 더 잘나고 못나서가  아니라   주님께서  각각의 이름으로 파견한다
 
(Called by name) 는 말씀 때문입니다.
 
그는  이 글을 보며 내가 성당의  부회장이라는 직책을  갖고 있기에 그런다고  말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나는  그와   별로  말을  섞고 싶지 않은  많은  형제 자매들 중의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그를 얼굴도  모르는데  그는   나를  완장이나 차고  설쳐대는 부류로  생각하고 있더군요.
 
또한  그는 나를  성당에서 봉급꽤나  받는  직책에 있는 줄로 알고 있더군요.  그래서 사목회에서
 
말도  못하고  질질 거리며 본당 신부 눈치나  살피는  그런  부류로 저를 해석 하더군요.
 
저도 잘  깨닫지  못하는  부분들을  나는  얼굴도  모르고 또 당연히  말 한 마디도 건네보지 못한 형제가
 
나를 잘 알고 있는 듯  이야기 합니다.
 
실로  불쾌하지만  참으며  이시간까지  지내 왔습니다.
 
그러나     전에 글이나  요즘 글에서도 
 
 그는  복음을  읽기는 하지만   주님의 말씀을  전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정의를  말하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善 의  실행)  형제 인듯 합니다.
 
이 곳이  아무리  열린 광장이라 하여도   제한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자격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자유주의가    처음 들어 올때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을 때리고서는  "어때!  때리는 것도 나의 자유야"
 
라며  웃지 못할  자유의 행사를 하였다는  말을  들었지만  오늘날  서로에게  배려와 함께 ,, 자신의 글이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글을  올리는 형식이나,  항의하는  말이나   자신의 내면을
 
표출하는  방법에서  변화가 있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들은  제 멋대로 살기  마련이지만...
 
이  형제의 글에 ,표현에  동조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도  물론  있으시겠지만
 
말 없이  눈을 찡그리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헤아린다면  많지  않은 분 들이  찿는  이곳의 분위기가
 
이렇게 써늘해지는  않을 것입니다.
 
전에  교구 통신망에도  올린 글을  보았는데  (전  댓글을  달지는 않았습니다)
 
타 본당에 계신  분들의   댓글도  결코  이  형제에게  유리하게  말하지는  않더군요,  오히려   방법을
 
바꾸어  보라고는  글을  올리더군요.
 
이제  이  게시판이  평화를  누리는  게시판으로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람니다.
 
하느님의 뜻을  알려고 또  그 분의 사랑을  나누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타  본당에서  보면  규정에  교회의 정서에  맞지  않거나  혹은  게시판을 설치한  뜻에  크게  반한다면
 
그 글을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가능하면  이곳도  그러한  운영방식을 썼으면 합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몇 번씩이나  드나들며  조회수가  급상승하는  이상한  광경이 있지  않기를  바람니다.
 
이제  이 곳도  진정한  평화의 장으로 다시  태어 나기를  바람니다.  김성동  미카엘 씀.
 
 
추가로 자신의 글에  지나치게  굵게 혹은  칼라(그것도  붉은 색) 로  치장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보기에  즐겁지  않습니다.
 
  또한  부탁하건데  이 글의   당사자나  운영자는   읽으신후  댓글로  표시를  해주시길  바람니다.
  저 엮시  이런  부정적이  글로 이자리를   더렵히지  않으려고   바로 글을  지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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