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캠프사진(형형색색)

인쇄

조광호 [roger] 쪽지 캡슐

2002-08-19 ㅣ No.7924

이어서 계속

 

아직 묵주기도가 계속되고 있다.

우리 신자들이 그렇듯이 항상 분심만 가지고 생활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역시 무게중심이 잡히는 듯 이들을 보라 열심히 기도를 바치고 있는 모습이다. 과묵하면서 다른 이들을 돕는 자의 모습이 아닐까?

 

문득, 강론 말씀(성서 말씀)이 생각난다. 의인 하나가 많은 이들을 살린다는 말씀, 바로 우리의 작은 불씨가 적어도 미아3동 청년세상을 밝혀 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와우 청년이 맞는가? 마음은 항상 20대....

물론 청년의 구분은 명확하다.

 

어떤 이들은 청년을 19세에서 결혼 전까지로 보기도 하고 서양의사회학자는 청년을 14세(우리나이 15세)에서 24세로 보고 있다.

의학계에서는 최근 고령화추세에 따라, 할아버지 할머니를 60대에서부터 80대로 잡는다면, 40대에서 60대까지를 중년으로 잡고, 20대에서 40대까지를 청년으로 생각하고 있다.

 

너무나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 캠프에 참석한 모든이는 내가 보기에도 청년이었다. (40이 넘으신 분도 계셨음)

 

 

 

 

중요한 것은 결혼을 했어도 조용히 청년들과 함께 지낼 수 있다는 마음이

아닐까?

 

 

드디어 묵주기도가 끝나고 자유시간이 시작되었다.

첨부파일: 왕언니들7.JPG(98K), 분심역시6.JPG(98K), 기도중5.JPG(99K), 나름대로 충실10.JPG(101K), 기도중15.JPG(67K)

11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