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재미난 술자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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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hongpela] 쪽지 캡슐

2009-06-06 ㅣ No.9508

이글은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재구성한 꽁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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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3일 날씨는 좋고 밤공기는 선선하여 한참 혈기발랄한 대학 3학년 여대생들이,

친구들과 강남의 모 카페에 모여서 

수다 떨며 맥주 호프 한 잔하기 좋은 날이었다.

 

좋은 대학은 다니지 않지만 취업이 잘되는 전공을 선택한 까닭에 여유가 넘쳐나는 여대생들  대화가 무르익는

중간에,

Y 양이 " 노무현 대통령 죽인 MB  는 다 00야 해!' 

하고 분위기에서 벗어나는 정치 이야기를 하였다.

그러자      K 양이 " 방송에서 자살이라고 하는데 왜 타살이야?" 하자

 Y양  " 정치보복으로 00이가 죽인거야, 너는 그렇게 정치를 모르니?"

그러자 J 양이 " 정치 이야기 그만하고 한잔 하자"

Y양 이 " 너희들 정치도 알아야 해, 지금 정권이 죽인거야"

K양이 " 나는 정치 모른다. 그래도 나는 명박이 찍었으니 그리 알아라" 하였다.

J양도 "  부인이 돈 받고 아들 유학 비용으로 써서 창피해서 뛰어 내린 것이라는데!" 하고 거들었다. 

그러자 Y양이 흥분하여 " 지금 정권하고   00 편드는 사람들 다 00야 해" 하자

K양이 " 그럼 나도 00야 하니? "물어 보자

Y 양  한참을 생각하다가    " 너는  아빠한테 믈어봐야 하는데? "

그러자   K,  J 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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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나라 편가르기 하고,    딸 친구 편가르기 하는 0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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