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시각이 다르다고 신앙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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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rosemary6844] 쪽지 캡슐

2008-06-17 ㅣ No.5004

 

1240년 9월 사라센 군대가 아씨시의 산

 

 다미아노 수도원을 침범해 왔을 때,

 

지존하온 성체께 지극한 정성과 경외심을 지녔던

 

성녀 글라라는 성체 앞에 엎드려

 

자매들과 그 도시를 보호해 주시기를 청하였습니다.

 

 

그러자, 부드러운 아기의 음성으로 주님께서 친히

 

응답하시며 보호를 약속해 주셨고

 

즉시 사라센인들이 물러갔다는

 

증언이 시성조사 증언록에 남아 있습니다."

 

 

 

 

“정부는 스스로는 아무 것도 볼 수가 없다. 

 

빛을 비추어 주시는 분은 오직 하느님 한 분뿐이시다. 

 

사람들이 기도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들이 하느님의 필요성을 인식한다면! 

 

그러나 슬프게도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구나!"

 

 

 

"국민의 정부를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은 침묵을 지키고

 

기다리면서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이토록 배은망덕한 세상을 대신하여 예수 성심께

 

우리가 이를 보상해 주려는 소망을 가지고,

 

우리에게 맡겨진 영혼들에게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끌어내려 줄 수 있도록

 

 매순간 우리 죄를 미워하고 그 분의 사랑 안에서 성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정화를 반대하는 일체의 장애물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 없애 버리고 하느님의 길로 나아갈 때입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잘 양성시켜 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성인이 성인을 만드는 법이지요."

 



성녀 마들렌 소피이의 말씀 중

 

 

 

  

아래 고재기님의 시각이 올바른 신앙인의 시각인 것 같습니다.

저희 주교님도 같은 의미로 말씀하셨으며,

세례를 받은 사람이나 안 받은 사람이나 똑 같이 촛불들고 같은 행동한다고

강론중에 언짢아 하셨습니다.  

 

의견이 다르면 다른 의견만 내면 되지

비아냥대는 것은 신앙인으로서의 좋은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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