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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의 신앙 태도!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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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수 [sungdo] 쪽지 캡슐

2000-08-13 ㅣ No.2660

 

 

 신자들의 잘못으로 한 사제를 죽음으로 까지 몰아야하는 교회의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서 글을 올립니다.

 

 

 

 박신부님께서  사제의 길을 걷고자 했을때는 개인의 모든 영화를 버리고

 

 오직  예수님의 대리자로써 세상 속에서 어두운 곳의 빛이 되고자

 

 힘들고 고난의 길인   사제직을 선택하였을 것 입니다.

 

 

 

 그런 사제를  이기심과 아집으로 똘똘 뭉쳐져 있는 우리 모두가 한 사제를  

 

 죽음으로 몰았습니다.

 

 우리 모두의 신앙인들은 통회하고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사제나 수도자들을 개인소유화 할려고 하는 평신도들이 있기 때문에 교회안에

 

 서 끊임없이 문제가 일어난다고 봅니다.

 

 

 

 사제가 자기들만 알아주어야 하고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이 사제를 위해서 봉사 하는 양,

 

 생색 내기 다반사이고 신앙은 뒷전이고 교회안에서 파벌을 만들고

 

 사조직화하여 교회를 무대로 자기들의 이득과 기득권만을 생각하는 신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일어 납니다

 

 삼각지 성당 신자들이 그런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적어도 교회안에서 사목회장이나 각 단체장을 많

 

 이했다는 사람들이 저지르고 있습니다.

 

 

 

 박신부님께서도 삼각지본당의 주임신부로 계실 때 그 본당의 신자들과 수도자

 

 가 합세하여 문제를 일으켰는데 그 중의 대부분 신자들이 교회안에서

 

 간부를 했다는 사람들이 사제를 모함하고 교구에 고발하고 여러사람이 한사제를

 

 멱살을 잡고 심지어는 정신병자로 몰아 세웠다하니 참으로 비통한 심정입니다.

 

 

 

  삼각지 뿐 아니라 다른 본당에서도 신앙인들이라면 해서는 안되는 짓을    

 

 사제에게 하고있습니다.

 

 

 사제는 예수님의 대리자로 사시고자 한 그 고결한   

 

 모습만 보고도 우리 신앙인들은 사제를 존경해야 합니다.

 

 

 

 문제를 일으켰던 삼각지 성당 신자들은 알아야 합니다

 

 자신들이 싫어하는   신부님이 가셨으니 성당에서 간부도 하고

 

 성체를 받아 모셔도 된다고 생각 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박신부님이나 지금오신 신부님이나 사람모습만 다를뿐 사제직은 다 같습니다.

 

 신앙인들이 사제를 괴롭히고 모함하면 하느님과 사제직에 도전하는 것 입니다.

 

 고백성사를 보았다고 해서 죄가 사해졌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사제를 괴롭히는  장본인 들은 가슴을 찢는 통회가 있어야 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반성해야하며  하느님과의 화해가 있어야 합니다.

 

 

 

 신앙인들이 신앙생활을 잘못하면 한 사제를 죽이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모든 신자들은 알아야 합니다.

 

 특히, 신부님을 모함하고 괴롭힌 신자들은 회개하고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며

 

 몇 사람 때문에 열심히 봉사하고 겸손 하게 신앙 생활을 하는

 

 많은 신자들의  고통도 생각하고 본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책임도 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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