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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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접니다...형님의 아덜(?)..(어라!...좀 이상하군...--;) 형 잘 지냈어요?...저번에 통화를 좀 어설프게 하는 바람에... 어떻게 지내는지..잘 몰랐었는데...형이 올린 글 보니까... 이거 정말...빡..아니...열심히 하구 있군여... 이거 참 아들에 입장에서 내 앞날을 생각하니..기쁨이 넘치는 군요...쿠쿠.. 설마 나중에 이 아들을 버리진 않겠져...?.....그져??....맞져??? 형이 올린 글을 보니까 왠지...절에게신...스님이 떠올라요...(면벽을 하는...^^) 왠지 형이 외롭겠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부럽다..라는 생각도 들고... 솔직히 공부라는게....지금 형이 하고 있는것처럼 해야 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참 쉽지가 않아서 그렇지... 한번 할 때.. 정말 열심히 해서 짧고 굻게 언넝 끝내는게 제일 좋은것 같더라구요.. 저 역시 뭐좀 해볼려구...아둥바둥..하고 있기는 한데...영 신통치가 않은것 같아요.. 전 형이 공부 끝날때까지..서울 안올라오는거에 전적으로 찬성...입니다... 머 물론...형이 있던 자리 메울려면...종신형을 비롯해서 다른 분들은 많이 힘들겠지만... 살면서...이렇게 다른 생각없이 공부에만 전념을 할 수 있는 시기는 별로 없다고 생각하거든요...이번이 형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요.... 떨어져 있었던 만큼 나중에 재회의 기쁨도 더욱더 커지겠죠....(음..좀 닭살인가???) 머...어쨌든...나중에 올라올때 형이 원하던걸 얻었으면 좋게네요.... 아니..꼭 그렇게 되껍니다....그져??? 이 아덜역시...열심히 한번 살아 볼렵니다...(진짜루요...^^) 형 몸 건강하구요..(이게 젤루 중요하다는거 알져!!!) 전화는 사절이라구 했으니까...나중에 메세지난 메일로 다시 연락할께여.... 그럼 소자는 이만...물러 가도록 하죵~~~~~~ 형...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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