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5월 27일자 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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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선 [13rudtjs]
2007-05-23 ㅣ No.176
- 성령강림 대축일 - 다락방에 숨어 두려움에 떨던 제자들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은 채 세상으로 나와 죽음을 전하게 된 것은 바로 성령의 힘이었습니다. 성령은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용서할 수 있는 것도, 이해할 수 있는 것도, 나눌 수 있는 것도, 두려움을 벗어 버릴 수 있는 것도 모두 성령을 통해서입니다. 일상을 열심히 사는 사람만이 성령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성령을 체험하는 사람은 일상을 열심히 삽니다. 그때에 비로소 성령 안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내가 겪은 모든 것이 은총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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