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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사제단 홈피에 올라온 어떤신부(?)글-이것도 가짜라고 우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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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섭 [sweetree] 쪽지 캡슐

2007-09-02 ㅣ No.3392

 
정의구현사제단 홈피에 올라온 어떤신부(?)글-이것도 가짜라고 우깁시다.
맞춤법 띄어쓰기까지 트집잡고서 가짜 유령 이름도못밝히는 비겁한 짝퉁신부글이라고 우깁시다.
한국천주교 신부들이 불쌍합니다!!!! 신자들은 더더 불쌍하구요!!!! 
뭐처럼 달겨들던분...준비하셔야겠네요, 그동안 죄송했습니다. 게시판을 떠나겠습니다...
하고 **척하고 또 들어오면되니까.  
글 내용표현수준이 유령의 "수요사제모임성명서" 하고는 격자체가 틀리니...
이건 더더 가짜같습니다. 더더 유령글같습니다.
그렇지않습니까? 여러분!
 
 
 
 
정의사제구현단 사이트내 태릉성당에 대한 성직자의 글
 
작성자   이호진(jin7748)  쪽지 번  호   3387
 
작성일   2007-09-02 오후 8:41:56 조회수   20 추천수   1
 
성직자와 약속( 태릉성당 )



태릉성당의 납골당 추진과정을 보면서 또 목적달성을 위해서 거짓말과 수단방법을 마다않는 유토마스 태릉성당 신부님을 보면서 안쓰러운 마음을 지울수 없습니다.

천주교, 특히 정의 구현 사제단은 이제까지 사회정의와 양심을 위해 많은 일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일부 성직자들의 부끄러운 양심에 대해서는 너무도 침묵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 때라고 봅니다.

물론 같은 성직자로서 동료를 감싸는 마음은 이해 하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거짓말은 단죄하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거짓말하는 성직자라도 일부 신자들은 광신적으로 따르는 줄 압니다. 그들은 신부를 따르지 않는 자들은 전부 악마고 악령을 받은 자들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마치 이성잃은 사교집단의 교주와 신도들 같은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의 구현사제단은 이제 외부의 활동 뿐 아니라 내부 정화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고 봅니다.

부적절한 성직자의 행동은 마땅히 응분의 대가를 받아야 되리라고 봅니다.

이제까지 수많은 사건에서 공권력에 맞서 양심과 정의를 외쳐온 천주교가 납골당이라는 수익사업을 위해 태릉성당에서는 공권력을 동원하여 성직자가 한 약속을 지켜 달라는 주민들을 억압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 천주교의 실체인지 묻고 싶습니다.

아래 교구장님께 보낸 서신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그러나 교구장님은 법대로 행정심판을 청구 하셨답니다.)




존경하올 교구장님




저는 태릉성당 신자로서 납골당 설치 문제로 야기된 이제까지의 사태를 보면서 이를 해결해 주실 분은 교구장님과 주교님들 밖에는 안계시다고 알기에 말씀 드립니다.


현재 까지의 사태를 뒤 돌아보면 태릉성당 건립 시 이미 납골당 설치 계획은 수립되어 있어서 비밀리에 추진되어 왔음을 많은 신자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지역주민들이 그 소문을 듣고 구청을 통해서 또 성당 측에 문의 하였을 때 우리 교회는 납골당 설치 계획이 없다고 누차 밝혀왔고 심지어 천주교는 그런 계획이 없으니 널리 홍보 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해달라는 공문을 구청을 통해 보내기 까지 하였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을 속인 후 준공이 떨어지자 교회에서는 신고제로 되어 있는 법의 맹점을 이용하여 납골당 설치 신고를 구청에 접수하여 교회의 말을 믿고 있던 주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 주었고 납골당설치 반대에 부딪히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구청으로부터 허가가 떨어지지 않자 신부님과 사목회에서는 교회는 법적인 하자는 없으니 우리는 법대로 하여 반드시 승리한다고 하며 소송으로 가겠다하여 지역 주민의 원성을 사고 점차로 지역 주민이 교회로부터 등을 돌리게 하고 있습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고
고통받는 인류의 해방을 선포하고

다만, 하느님이 우리 아버지시요,
그지없는 사랑 그 자체이시니
우리는 어린애처럼 그 품에 들어서
우리도 아버지가 하시듯 서로를 용서하며
우리도 아버지가 하시듯 다함없이 사랑할 때

우리의 삶에 영원한 행복이 깃들고
그것이 곧 <하느님의 나라>라고 가르치신 ( 구상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해야할 성당이 그 지역 주민들의 배척을 받는 다면 그 존재가치가 없어지고 결국은 납골당을 위한 성당이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죽음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또 장묘 문화 개선을 위해서 라지만 교육의 대상이 되는 그 학생들은 지역 주민의 자녀들입니다. 그 학부모들의 의견을 무시해서도 안될 것입니다.




더구나 과거 줄기 세포에 대한 논쟁에서 교구장님께서는

“행위의 목표가 선한 것이라면 목표를 이루어내는 수단마저도 선해야 합니다. 행위의 목표가 윤리성을 지녀야 하듯이 그 수단도 윤리성을 지녀야 합니다.” 고 말씀 하셨습니다




또 최근 뉴스에서도 보니 경찰청에서도 위장 과속 단속기가 사고 감소에는 큰 효과가 있으며 법적으로도 하등의 문제가 없으나 그 수단과 방법의 비도덕성 때문에 철거를 결정 했다 합니다.


이같이 교회나 우리 사회도 목표의 선함도 중요 하지만 그 목표를 이루는 과정과 목표를 이루는 수단도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합당해야 된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좋은 목적의 납골당 설치라도 그것을 이루는 방법이 지역 주민을 철저히 속이면서 이룬다면 이는 법보다는 양심을, 도덕성을, 윤리성을 앞세우는 교회로서는 채택할 방법이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성당에서는 법적 조치로 행정 심판을 제기 하려고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천주교 유지재단명의의 행정 심판 제기는 교구장님께서 승낙해 주셔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올 교구장님

이 사태가 법원에서 해결해 주도록 미루시지 말고 대화와 타협과 설득으로 주민의 이해를 구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며 이해를 못 구할 경우는 납골당 설치 계획을 백지화 시켜야 할 것입니다.

성전 건립으로 인해 투입된 건설비는 우리 신자들이 힘을 모아 노력하여 갚아 나가면 될 것이라고 봅니다.




납골당을 반대하고자 함이 아니고 유토마스 신부님의 계속된 거짓말 때문에 이 글을 올립니다.

주민의 지역 이기주의를 탓하고 과격시위를 논하기 이전에 지역 주민들을 철저히 속였다는 것은 교회로서 부끄러운 일입니다.




물론 신부님을 지지하는 신자중 일부 신자들은 "신부 하는 일에 반대하면 삼대가 저주를 받는다.“하는 신부님의 말 때문에 ‘혹시라도 내 가정에 저주가 내릴까?’ 하는 두려움에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이비종교 집단에서나 일어나는 작태와 다를 것이 없고 과연 그들의 신앙이 올바른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성직자의 약속은 지켜야 될 것입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성직자가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일입니다.




교구장님의 고충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더 이상 지역주민이 교회에 등을 돌리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교구장님께서 용단을 내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은총이 가득히 내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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