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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신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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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국 [paul62] 쪽지 캡슐

2000-08-31 ㅣ No.1094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누구든지 사랑안에 머물면

그는 하느님안에 있으며

하느님도 그 사랑안에 머무십니다.

그분을 능가할 수 있는 생각은 없으며

그분처럼 완전한 초월적 경지를 누릴 수 있는

인간이란 없습니다.

인간은 그 분앞에서

무력한 존재일 뿐입니다.

제 아무리 깊이 사색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분의 섭리를 알아낼 사람은 없으며

제 아무리 끈기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분의 인내와 겨룰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자신을 사랑으로 낮추는 사람만이

그분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은

미소한 자와 보잘것 없는 사물들에게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나에게도 사랑이 되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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