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한마음 축제가 2007년 10월 21일
군자초등학교에서 열렸다.
9시 30분에 운동장에서 야외 미사를 드리고
11시에 본격적인 운동회의 개회식을 가졌다.
주일학교 교사들의 지도로
모든 신자들이 운동장에 둥그랗게 원으로 둘러서서
신나는 YMCA 음악에 맞춰 율동으로 준비운동을 하였다.
모두들 즐거운 표정들이다.
오늘은 한마음 축제이니
마음껏 즐겁게 지내자고 신부님의 말씀이 계셨다.
박터트리기로 시작을 열었다.
모두들 열심히 박이 터져라 모래주머니를 던지는 신자들 모습이
생기발랄하다.
각 구역에서는 응원으로 운동장이 떠라갈듯 함성으로 가득하다.
점심식사는 각 구역에서 준비해간 맛있는 음식으로 다 같이 둘러앉아
화기 애애하게 나누어 먹었다.
나눔은 즐겁고 사랑스럽다.
식사 후에는 말씀맞추기를 시작으로
피구
장애물 경기
줄다리기
릴레이
각 구역의 자랑거리인 가장행렬로 행사는 이어졌다.
폐회인사로 전 신자가 겹 원으로 둘러서서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각 구역에서 준비한 가장행렬은 생각이 정말 새로웠다.
깊은뜻이 담긴 행렬이 있는가 하면
웃음을 자아내는 행렬도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도 있어서
신자들은 오늘 하루 정말 즐거운 날을 보낼 수가 있었다.
폐회식이 끝나고 뒷정리도 깔끔하게 하고
선물로 타월도 한 장씩 받았다.
날씨도 화창하고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더욱더 감사한 마음이다.
수고하신 신부님을 비롯하여 수녀님과 구역장님 그리고 반장님들...
청년들,,, 행사 준비위원들
그리고 많이 참석한 우리 신자분들 모두 모두에게 다 감사한 마음이다.
오늘 하루
주님께 감사한 마음
다 봉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