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찬미예수님!

지신부님! 참으로 오랜만이죠?

벌써 암사동을 지나 연희동으로 가셨군요!

저희 봉천동에서 암사동으로 가신지 얼마 안된것같은데......

신부님! 부주임신부님으로 되신것을 축하드려야할지.....말아야할지......

그만큼 어깨가 더 무거우실텐데.......

항상 아이들을 좋아하시고 청년들을 사랑하시는 신부님!

그렇다고 어르신네들을 싫어하신다는것이 아니고....그만큼 모든이들을 사랑하신다는

얘기죠....신부님! 신부님께서 봉천동에 계실때 일들이 생각나는군요......

복사단 아이들을 이끌고 강원도로 캠프를다녀온일 ....또 경기도 제부도로 캠프다녀온일...

지금 돌이켜보면 참으로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일이지만 그때 그당시엔

참 힘들었는데...........신부님과의 추억이 많이 생각이나는군요.....

물론 복사단 아이들과 어머니들과 선생님들과 함께였지만........

신부님! 여전히 그웃음 잃지않으셨지요?   아이들과 같은 해맑은 웃음.....

그우렁차신목소리  강론때 그 말씀이 마음속깊이 쏙쏙 들어왔었지요....

신부님! 모처럼 신부님께 글을 올리다보니 주책없이 많은 말들이 나온것같군요..

죄송합니다   연희동성당이라.....신부님! 제이름이 연희이잖아요...그래서

우리 장부가 연희동이라고 놀리는데 신부님께서 연희동성당으로 가실줄이야.....^^*

신부님 내내 건강하시고 연희동 교우분들께도 많은 사랑 듬뿍받으시고

신부님께서도 교우분들께 많은사랑 듬뿍주시길..............^^*

봉천동에도 신부님의 열렬한 팬이 있다는것 잊지마시고 가끔 기억해주시길....

신부님! 저희가족 모두 변함없이 신부님 사랑해요......아시죠?....

연희동교우님들 !  이렇듯 실례를 무릎쓰고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번 인사이동으로 연희동으로 가신 지신부님은요.........

사랑이 많으시고 아이들과 청년들을 무척사랑하시고 또 몸이 불편하신분들을

무척 챙기신답니다.....강한분에겐 강하시고 약한분에겐 한없이 약해지시는분이

바로 지신부님이시랍니다....특히 시골맛이나는 음식을 좋와하셔요....^^*

앞으로 가끔 게시판에 놀러와도 괜찮겠지요?......^^*

하느님의 사랑과 축복이 연희동교우분들께 듬뿍내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