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RE:1291]언니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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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 [lynn1] 쪽지 캡슐

1999-04-12 ㅣ No.1292

 

 

 

 

 

어제 힘드셨죠?

저두 어제 성당 마당 한가운데서 고모에게 엄청 혼났어요..

집에서도 제대로 못하면서 주일학교 교사는 뭐하러 하느냐구...

성당오면 재밌고 뭐든 하고 싶고 그러기만 한데 왜 집에서는 죽어도 하기가 싫은 건지...

 

그러니 집에선 늘 구박을 받을 수밖에..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가 되어야 겠죠!!!

이쁜 딸들이 됩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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