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RE:2812] 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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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후 [taehoo] 쪽지 캡슐

2000-07-10 ㅣ No.2813

전....

여태껏...

비록 아주 짧은 주일학교 생활을 했지만서도...

지금의...

울 신부님 같은 분은 뵙질 못했습니다...

물론...

신부님도...저희도...

시행착오는 많이 겪겠지만서도...

지금의...

이런 모습이라면...

앞으로의 주일학교의 미래는 밝다고 느껴집니다...

학생여러분들도...

지금의...

신부님의 모습을 보면서...

많이 느끼실 거라 생각합니다...

울...

정말 힘내고... 열심히 살았으면 합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가 평가하기에는... 너무도 끝이 없습니다...

또... 그러기에는...

우리는 한없이 부족하고... 나약하고 초라합니다...

감히...

하느님을 사랑한다 말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이라면...

충분히...

우리는 하느님을 사랑한다 고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부족하지만...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합시다...

또...

우리의 이웃들을 사랑한다고 고백합시다...

감히...

신부님 글에다가 댓글 달아서 올립니다...

신부님... 수녀님... 학생 여러분... 선생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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