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RE:1129]주영아! 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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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아! 너무 이쁘구나. 수고 많았고... 아마 아버님께서 주영이의 삶의 모습을 보고 바뀌신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복음 선포는 말로써 되는 것이 아니라 삶을 통해서 가능한 것이 아니겠니? 주영이가 아버지의 멋진 신앙의 벗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할께. 혹시 신앙(신학)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나 필요한 서적이 있다면 연락해라. 할 수 있는데까지 도와줄께. 대충대충 사는 것 같아 보이는 나지만, 이래봬도 신학 석사(사회 윤리 전공)이니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겠니. 참! 지난번에 말했던 것처럼 언제 기회가 닿으면 내 석사 학위 논문(물론 별 볼일 없는 내용이지만)을 전해줄께. 원하는 청년들에게도 함께 말이야. 시간나면 읽어보고 함께 이야기나눌 수 있다면 좋겠구나. 그럼 안녕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길은 곧 우리의 믿음입니다."(1요한 5,4)
주님 안에 사랑담아 주영이의 벗 상지종 베르나르도가 띄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