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173]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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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pius12]
2001-04-03 ㅣ No.1177
좋았습니다.
양적으로보다는 질적으로 좋았습니다.
질적인 의미는 냉담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 인상이 깊었던 점은 고백 성사로서 형식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잔치였습니다.
하느님과의 화해, 이웃과의 화해 잔치였습니다.
할아버지,할머니 좀 몸이 불편하신 분들까지 소외됨이 없이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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