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추기경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000년의 새해가 드디어 밝았습니다.  왜 이렇게 가슴이 설레고 기쁜지 모르겠어요.

모든 사람들이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추기경님께도 글을 올릴 용기를 가졌습니다.

저는 방배동성당에서 청년성서모임대표로 일하고 있는 남은하(베로니카)에요.   

하느님께서 각자에게 여러가지 능력을 주신다고 들었어요.

 부족하지만 말씀을 전할 능력을 주신 하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새해에는 더 기쁜 마음으로 당신의 말씀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고 싶어요.

추기경님,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저희와 함께 기도해 주세요.  

기쁜 새해를 맞이하여 모두가 하느님 안에서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