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歌愛맨]어설픈 정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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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용 [chatguy] 쪽지 캡슐

2001-09-07 ㅣ No.1622

어제 정팅지기님 나가시고

 

혹시 더 오실분이 계신가 싶어

 

기다리면서..

 

초등부교사 실비아랑 한 10분쯤 이야기하다가

 

결국엔 튕겨나갔습니다..

 

으음~~ 그리고 계속 접속을 시도하다가

 

도저히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한 12시 반쯤에 포기하고 잠 들어 버렸습니다..

 

요즘들어 더욱 서버가 말썽인것 같더군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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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서부턴가 매주 목요일이 기다려지더군요...

 

뭐 매주 보는 얼굴들 이지만

 

온라인상에서 얼굴을 보지않고 말하는것도

 

꽤 신선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던 사소한 것들도

 

같이 나누고 축하해주고 조언해주고...

 

아직은 그냥 이야기 나누는 정도의 수준이지만

 

그래도 그곳에서는 왠지 모를 정겨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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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신부님 말씀이 문득 생각나는군요....코구멍 후비기...

 

그 말씀처럼 저도 무의식중에

 

어느덧 성당 홈페이지를 찾곤합니다....^^

 

성서이어쓰기..복음묵상..그리고 올려주시는 많은 좋은글들

 

글 하나하나가 모두 정성스럽고

 

좋은 말씀을 함께 하시고자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엽기, 폭력, 트랜스젠더등등... 자극적인것이 난무하는 사이버공간에서

 

부담없이 차분함과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공간..

 

이렇게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모습속에서

 

저희 청년들과 청소년들은 주님의 모습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좋은 말씀들..

 

마니마니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정팅에도 많이 참석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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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업그레이드!!

 

가애의 신화는 계속되고요..

 

행복은 항상 가까운데 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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