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이틀 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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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mandara] 쪽지 캡슐

1999-12-30 ㅣ No.949

안녕하셨죠? 저 루시아예요!

이틀 앞둔 1999년을 보내는 아쉬움에 또 올립니다.

저 몇일 동안 만나지 못할 것 같아요.

휴가라서 서울에 없거든요.7일까지... T.T(눈물)

그래도 건강히 잘계시구요

새천년 더욱 건강하시길 지금처럼 따뜻한 미소

더 많이 보여 주시길 기대하며

내년에도 변함없이 사랑 나누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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