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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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사...너무 이중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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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2 ㅣ No.5531 입만 열면 "민족""통일""하나"를 외치는 인간들이 북한의 독재와 인권 유린엔 침묵을 넘어 동조하는 더러운 이중성을 우리는 수없이 봐왔다.
이런 독재와 인권유린 얘기를 하면 왜 소고기 시위에 북한 얘기가 나오냐고 강변한다.
참 어이없고 편향적인 이중성이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평등은 언제 어디서나 나올수 있고 어떠한 사상이나 이념보다도의 우선 가치다
정구사가 인권이 유린되고 부자 세습 독재되며 굶어죽어나가는 동포 문제같이 중요하고 기초적인 일에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침묵하거나 앞장서지 못한채 왜 이번 소고기 문제만 앞장을 서고 부각을 하냐는 말이 웃기는 얘기냐?
그럼 그들에게 묻는다. 왜 소고기 시위에 대통령 탄핵이 나오고 정권퇴진이 나오고 청와대 진출이 나오냐?
이명박 정권이 싫고 소고기 수입이 싫으면 법을 지키며 시위를 하고, 정 싫으면 나중에 표로 심판하면 된다. 이게 대의민주주의를 하는 우리나라에서 할수 있는 최상의 길이다
또 정구사를 비난하면 다른 종교단체로 모는 외눈박이적 기질이 있는 인간들이 있는데 그런 이중성도 스스로 고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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