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성당 게시판

[아띵]어버이날을 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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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성 [cattus] 쪽지 캡슐

2003-05-08 ㅣ No.2833

+. 예수님 찬미

어버이 날인데도 별로 부모님께 효도한 것도 없네요!

오늘은 새벽 미사 후에 영적 부모님이신 신부님과 수녀님께 교사회에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보좌 신부님은 주무시는거 깨웠죠!

^^;;;

저하고 제 동생은 그만 늦잠을 자서 새벽 미사에 참례하지 못했습니다.

T.T

게으름 뱅이...

1년 12달 365일 모두 부모님께 효도해야 겠지만 어버이 날을 맞이해서 더욱 부모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효도를 해야 겠습니다.

이거 어버이 날을 마치며 글을 쓰려니 어색하네요!

그리고 부모님은 물론이고, 영적 아버지, 어머니이신 신부님과 수녀님을 위해서도 열심히 기도 드려야 겠습니다.

저희들이 신부님, 수녀님을 위해 기도해 드리지 않는다면 누가 신부님, 수녀님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까?

신부님, 수녀님께서는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고 계시는데 말입니다.

이번 주가 성소 주일이네요!

하느님께서 이 땅에 정말 필요한 성직자와 수도자들을 불러 주시어 이 땅에서 교회가 더욱 발전하며 세상의 참된 빛과 참된 소금의 역할을 했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부모님 뿐 아니라 모든 조상분들을 위해 기도드려야 겠습니다.

특히 연옥에 계신 조상님들을 위해서요!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빌며...

 

                      이태원의   썰렁이      아오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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