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성당 게시판
행복해진다는 것...(for Andrea) |
---|
+찬미 예수님..
좋은 글 보내주고 싶어서(약속한 것도 있구해서...), 책 뒤적이다가, 눈에 띄는 글(맘에 들어 표시해 놨었거든) 이 있어 올린다... 읽고서 너무 감동받아, 눈물을 찔끔 흘리지 않기를.... 결국은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살아갈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사랑'이 아닌가 하는데... 이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기도 하구... 그치?
행복해진다는 것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 그런데도 그 온갖 도덕 온갖 계명을 갖고서도 사람들은 그다지 행복하지 못하다네. 그것은 사람들 스스로 행복을 만들지 않는 까닭. 인간은 선을 행하는 한 누구나 행복에 이르지. 스스로 행복하고 마음속에 조화를 찾는 한. 그러니까 사랑을 하는 한... 사랑은 유일한 가르침 세상이 우리에게 물려준 단 하나의 교훈이지. 예수도 부처도 공자도 그렇게 가르쳤다네. 모든 인간에게 세상에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그의 가장 깊은 곳 그의 영혼 그의 사랑하는 능력이라네 보리죽을 떠먹든 맛있는 빵을 먹든 누더기를 걸치든 보석을 휘감든 사랑하는 능력이 살아 있는 한 세상은 순수한 영혼의 화음을 울렸고 언제나 좋은 세상 옳은 세상이었다네..
헤르만 헤세가 지었다우...글은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에서 퍼 왔구..
한주간, 주님 보시기에 '기특한 내자식'하시며, 미소가 절로 나올수 있도록 열심히 잘살기를 바라며..
글라라올립니다.. *추신 : 근데, 안드레아(Andrea) 스펠링 맞나 몰라? *추신 : 3, 4 ,5구역 청년들도 열심히 잘살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