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아기예수님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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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mandara] 쪽지 캡슐

1999-12-27 ㅣ No.936

너무 맑고 이쁜 모습으로 오신 아기예수님을 마음에 담고 ,,,

인사드립니다. 성탄 자--알 보내셨죠?

지나간 축일 또한 열심히 잘 보내셨는지요?

마지막에 마지막이 겹친 날들을 보내는 지금 !

한번쯤 숨을 몰아쉬며 멈춰서지 않으면, 호흡을 길게 내쉬지 않으면

안될 것 처럼 정신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며 들떠있는 우리들을 한곳에

불러모으기 위해 오신듯 너무나 어여쁜 모습에 감히 경건해 집니다.

아기예수를 안으신 신부님의 경건한 몸짓에..

빽빽하게 가득찬 사람들에..

눈물나게 아름다운 성가에...

무엇보다 인상적인 평화의 인사나누는 평화안에서

기쁜 미사를 드리며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건강을 기원하며

잠시나마 착한 천사같은 마음이었음을 고마워하는

성탄을 보낸 루시아드림!

** 19번째 생일이 아닌 축일 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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