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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노제 사회···김제동은 노제 추모공연 진행[盧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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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peace-maker] 쪽지 캡슐

2009-05-29 ㅣ No.9429

도종환, 노제 사회···김제동은 노제 추모공연 진행[盧 서거]
2009-05-29 08:15:57                                             msn 전송 모바일 전송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 추모공연과 노제가 각각 김제동과 도종환 시인의 사회로 열린다.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29일 오전 11시 서울 경복궁서 한시간 10분여간 열리는 가운데 운구행렬은 영결식 후 광화문을 거쳐 서울광장으로 이동해 노제를 치를 예정이다. 이후 진행될 노 전 대통령의 노제 추모공연은 김제동이 사회로 진행된다.

노제 추모 공연은 해바라기의 이주호가 '사랑으로'를 부르면서 시작된다. 또한 윤도현 밴드가 '후회없어'를 부르고 양희은 씨는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기타를 치며 직접 불렀던 '상록수'를 준비했다. 이어 노제 공연은 안치환이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로 마무리 된다.

노제 추모공연이 끝나면 도종환 시인이 노제 사회로 나서는 가운데 조시 낭송과 조창 그리고 유서 낭송과 진혼무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제를 마친 후 운구 행렬은 서울역 광장을 거쳐 오후 2시께 화장을 치를 수원 연화장으로 출발한다.

[노 전 대통령의 운구행렬이 김해 봉하마을서 발인식을 마친 후 영결식을 치르기 위해 서울로 출발하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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