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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애 [amyshin] 쪽지 캡슐

2016-02-17 ㅣ No.3791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가톨릭신자라면 누구라도 보고싶을 영화입니다.

경쟁율은 치열하겠지만, 무작위라는 말에 용기를 내어 신청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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