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청년MT후에...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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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희정 [sim302] 쪽지 캡슐

2000-08-16 ㅣ No.2282

하루가 지났습니다. 함께 지냈다는것이 그저 머언 꿈같이 느껴져요. 마치 아주 즐거운 꿈을 꾸고난듯이 … …행복함과 아쉬움 그리고 그 꿈으로 인해 무언가 특별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미사를 끝내고.꽃을 바치고 ... 그렇게 우린 또 뭉쳤습니다.*^^* 청년 행사를 하나 하나 해갈때 마다 달라지는 관계들…*^^* 그리도 낯설었던 모습들, 그래서 주일날 마주쳐도 한번 인사할까 말까하는, 그 시간외에는 머리속에 한번도 떠오르지 않는 얼굴들이였는데,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함께했던 모든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담 주일 너무나 반가울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하는 즐거운 기대감으로 이렇게 모니터를 보고 웃고 있답니다. 처음 준비과정부터 함께한건 아니지만 준비하면서 부터 많은 것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숨겨진 능력과 표현되지않던 감쳐있던 애정과사랑 진작만났으면 더 일찍부터 행복했을 텐데..라는 아쉼이 있을 만큼의 친해진이들, 느끼지 못했던 은총들...행복... 하나됨이 이렇게 좋은것이기에 영원했으면 합니다. 비록 우리의 하나됨이 즐거움속에서 생긴것이지만 각각의 사람들이 서로를 사랑하는 맘에서 되었듯이 그 사랑함 변함없길바랍니다. 그래서 이제 가끔 다가올 어려움속에서도 우리의 하나됨을 잊지않고 서로에게 힘이 됬으면 합니다. 하나가 되면 같이 아프고 같이 행복할것입니다. 힘이 되고픈 맘에서 나오는 관심과 힘이되어주길 바라는 맘을 표현할수 있는 용기가 쉽게 오갈수있는 하나가 되도록... 평소때보다 오랜시간 같이 있었는데도 할말이 아직도 있네요.. 같이 있던, 하나가된 모두들…사랑합니다. .... 맘고생, 몸고생하신 아론오빠…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신사동 청년에 오빠가 계시다는것. 주님께서 감사드립니다. 늘 지금처럼 영원히 청년이시길…~~존경하구 사랑합니다. MT로 인해 만방에 알려진 카리스마와 비굴이라는 단어… 진짜 멋진 용훈오빠…정말 수고하셨어요.~♡ 같은성당,같은청년,같은전례부여서 너무해피해~~사랑해요. 오랜친구이자 아끼는동기가된, 어렸을적부터 멋졌던 현승이두…수고하셨어요. ~~사랑하는거 알지? 힘든일에 계속 불려다닌 남성분들…^^; 그에 못지않게 더욱더 힘들여 고생한 힘녀 보나랑 선영이 너무 멋져멋져…수고했구 완벽하구 꼼꼼한 물품담당 이였던 예쁜웃음과 아름다운모습의 보나야 사랑해~♡ 나의 첫 커플인 멋진댄스와 아름다운목소리를 가진선영. 선영아 사랑해~~♡ 둘이 꼬옥 붙어다녀 쌤났던 이소희, 장지영커플…알고보니 수호천사랑 수호양관계 *^^* 소희님~ MT에와서 정말 기뻤어요. 성당에서 인사할 때 시력나쁜 소희씨가 절 못알아봐도*^^* 알아볼때까지 가까이가서 인사할께요.~~사랑해요. 지영~ *^^* ~사랑해♡ (영원히 찝적거려야징…*^^* 내심 절좋아하신다는거압니당.*^^* ) 소영마리아~ 예전부터 말했지만 마리아 샌님 율동과 환한 웃음은 거의 환상적임. ~~사랑해♡ 송희~(이름만 처음 불러봤당..^^;) 항상 자주 만났는데두 어려웠던 송이샌님. 쬐끔씩쬐끔씩가까워져 갔는데..이번에 성큼 가까이 간듯 해요. ~~사랑해요.계속..♡ 사비곽수현~ 볼때마다 이뻐지궁…이번MT때는 더이뻐보이궁…*^^*, 항상 성당에 일있을 때 쨘~하구 나타나는 빨깐반바지빨깐티 예쁜 사비(사비나라는 본명가진 사람들은 늘예쁜듯…^^;)~~사랑해♡ 스타는 나중에 나타난단다고 해서 후발로 왔는지. 못하는거 없는 진석오빠 ~오빠의 요리는 최고구, 마지막날밤에 인원점검하구 옆골방에서 자는 모습에 감격T.T~~ 사랑해요 많이 아퍼두 별말 안하고 맡은 캠프화이어 멋지게한 원기…다리 빨리 나길. 모닥불이랑, 불꽃놀이 너무 멋졌당.~~사랑해 땀흘리면서 이일 저일에 항상 힘을주는구, 화려한 MT(?)를보낸 김남훈군 *^^*…수고했어요.*^^* ~~사랑해 이번MT로 정말 친해진 예쁘니 은진~첨하는 일이라 힘들었을 텐데 항상 웃는 모습인 미달이 (아니… 심술궂은 미달과는 전혀 닮은데 없는…착한은진) 널 알게되서 너무기뻐~~~사랑하구 사랑해 유리보다 더 멋진(?!)…대진이. 일두 열심히 해주구.*^^* 이번에 다른모습에 약간 …대진이가 쬐끔씩 철이 드나?*^^* 같이 가서 너무 좋았구, 잠깐들은 기타연주랑 노래두 즐거웠어요^^;(흐흐~)*^^*~~사랑해 언제나 좋은 언니였듯이 이번 MT때도 잘해주신 그리고 뒷풀이(?)때도 나 시집잘가라고 해준 미화언니 언제나 지금처럼 저 사랑해줘요(쪼르는희정^^). 수고하셨어요. ~~내가 언니 사랑하는거 알지! 중발로온 선미랑 윤정이…항상 예쁜목소리와 다정다감한*^^*윤정이. 이번에도 역시 너의 그런모습 보구에 또 감동…같이 있어서 즐거웠어요*^^*~~예전보다더 사랑해. 그리고, 짦은 시간동안 작은일로 친해진 민선이 알게되서 너무 기뻐. 글구 담부터 꼬옥인사할게*^^* 네가 나한테 그렇게 지대한 관심이 있다는것에 감격.T.T 힘내구…밝은모습*^^^*화팅! ~~사랑해 언제나 저 잘 챙겨주는 완섭오빠. 이번앰티때도 많이 도와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제 수호양 태석오빠. 제가 오빠의 수호천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제가 더 많은 도움 받은듯해요. 죄송하구요 .(수호양쪽지사건…- -;) 고맙구요.오빠의 맛난 식사 너무 좋았구요. 일찍가셔서 너무 아쉬었어요. ~사랑해요 아기같은 예쁜세실리아. 맘두 여리구, 남두 잘챙겨주고, 같이 걱정두 해주고. 많이 아픈데두 와서 수고했어요. 그 예쁜모습 영원히… MT결산하냐고 머리아프겠당…힘내구..*^^* 싸랑해.*^^* 깔끔하구 착한 우리 2조 짱 민호. 누나가 마구마구 제촉하구 일 많이 시켜두 척척 잘 해주구. 고마워요. 밥 맛있게 잘먹었어 어쩜 그리도 잘 하는지 …밥!*^^* 민호두 많이 사랑해. 항상 가까워지려는 맘보다 주어진 시간이 짧아 아쉬운 숙인님 과 현숙언니 그래두 중발루라두 와서 더 친해졌으니까*^^* 우리 앞으로 더 많이 친해져요. 사랑해요~♡ 우리전례부의 왕자현주니랑 귀염둥이윤숙이, 잼나구 멋진거 못보구가서 억울할 소심이윤정이, 아픈거 빨리 다나아 후발루라도 와준 예쁜딸냄이 연경, 들어온지1주밖에안됬는데도 예전부터 있었듯한 너무예쁜 엽기소녀혜영…내가 말 안해도 알지?지금처럼 늘 영원히~~♡♡♡♡♡ 나중에 슬쩍 나타난 학사님…오셔서 함께 시간보내주신 것, MT중에 많은일 해주신 것 감사해요. 정말 환영하구요. 좋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학사님. 아직 청년들만큼은 아니지만 이제 곧 더욱 친해지면 우리 청년만큼 사랑하게되겠죠.*^^* 든든한 후원자이신 분과장님과 부분과장님. 이런 기회 마련할 수 있게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희에게 쏟아주신 사랑에 비하면 ☆거 아닐테지만 사랑합니다.~ 맘은 저희와 함께 계셨을 신부님께두 이렇게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신부님두 사랑합니다. ~♡ 그리고…주님…감사하구요.사랑합니다. 더워두 맘 따뜻한 여름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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