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새날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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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모 [leebm] 쪽지 캡슐

2000-02-07 ㅣ No.988

설이 지나고 첫 출근을 했다. 비록 구정이지만 설은 설인지라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다. 끝은 한번이지만 시작은 두번일 수 있다는 것... 무언가를 공짜로 얻는 느낌이다. 다시한번 새해 계획을 세워보자. 지난 1월이후 차질이 생긴 계획이 있다면 다시한번 도전해보자. 뭔가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듯한 올해는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한해였으면 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말보다는 주임신부님의 말씀처럼 복 받을 일 많이 하면서 살라는 말이 더욱 무게있게 자리잡는다. 이젠 그만큼 내 행동에 책임질 나이여서 일까? 아무쪼록 모든 분들이 복 받을 일 많이 하면서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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