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성당 게시판
우리 신부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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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응원과 기도를 보냅니다.
거의 매일처럼, 옛 성곽을 지키는 병졸들처럼 본당 주변을 사수하며 소란을 피우는 이웃 주민들의 행태는 생각보다 상식이하인 경우를 몇번 목격하였는데,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육두문자를 써가며 개별 교우들에게 심한 모욕감을 주기 일쑤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문득 주임신부님이 생각났습니다."얼마나 힘이 드실까?"
성모님상 앞에서 조용히 기도하곤 합니다.
"주님,우리 신부님에게 용기와 힘을 주시고,끝까지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