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균(안셀모)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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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완 [JohnCantius]
2000-09-11 ㅣ No.532
최호균(안셀모)신부님,
ㆀ-_-ㆀ
본당의 청년들을 위해 애쓰시며,
청년들과 함께 도보행군을 하실 때의 늠름하셨던 모습들하며 ^^
본당의 갈등요소를 찾아 매듭을 풀어주시려고 노력하셨던 모습들이
지금에 와선 눈에 선합니다.
본당을 떠나 계시더라도, 세상 어느 곳에서나 하느님의 보살핌 안에서 큰 신부님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기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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