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이문동 주임 신부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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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민 [goodguy] 쪽지 캡슐

1999-04-21 ㅣ No.1435

이문동 본당게시판에 우연히 갔다가 주임신부님께서 쓰신 글을 읽었죠...

선물을 과감히 정릉에 확 주신 다는 말씀...

저희가 확 받으러 가려고 했는데, 그 이후 별 말씀이 없으시더군요...

언제 확 받으러 가야 할 까요...

혹시 저번에 제가 저희 중고등부 컴이 열악하다구 글 올린 걸 읽으시고 하신 배려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아님 같은 가톨릭 교우끼리의 경쟁심을 없에시기 위해서 정릉에서 선물을 돌리시려 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철없는 후배 교사 하나가 이문동을 공동체 활성화의 동반자가 아닌 경쟁자로 생각하기에 제가 따끔하게 혼을 내 준 일이 있었거든요...

주임신부님도 그렇게 생각하시고 상품을 저희에게 주신 다고 하신 것이라 생각 되는네... 아닌가?

이문동에는 저랑 동기인 교사도 있고, 이경훈 마르틴 형도 이문동 소속이라 그런지 이문동이 멀게만 느껴지지는 않는군요...

이문동 게시판의 1193번에 대한 말씀 다시 한번만 해 주세요...

건강하시구요... 담에는 이문동 게시판에도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헛물만 켜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good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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