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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뉴타운 3곳 재개발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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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reits] 쪽지 캡슐

2005-04-11 ㅣ No.3994

서울 성북구 길음 뉴타운내 불량 노후주택 밀집지역 3곳이 재재발구역으로 지정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길음7, 길음8, 정릉·길음9구역 등 3곳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3곳의 재개발구역은 총 20만4천242㎡로 임대주택을 포함, 3천429가구의 주택이 건설된다.

성북구 길음동 625-17 일대 길음7구역(3만2천474㎡)의 경우 택지로 2만9천483㎡, 도로(1천365㎡) 공원(1천626㎡) 등 기반시설용지로 2천991㎡가 각각 조성된다.

택지에는 기존 노후주택을 헐고 23층 이하로 연면적 7만3천354㎡의 분양 아파트 및 연도형 상가와 9천545㎡의 임대주택 등 559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평형별로는 16평형 99가구, 26평형 169가구, 34평형 219가구, 44평형 72가구이다.

길음8구역은 성북구 길음동 612-10 일대 10만1천943㎡로 이 가운데 택지로 73.6%인 7만5천95㎡, 도로(6천621㎡) 공원(5천100㎡) 공공용지(127㎡) 학교(1만5천㎡) 등 기반시설로 2만8천848㎡가 조성된다.

택지는 26층 이하의 조합원 및 분양아파트부지로 7만213㎡, 임대주택부지로 3만㎡가 각각 개발돼 1천616가구가 건설되고 종교부지 2곳 1천190㎡, 유치원부지 300㎡, 보류지 362㎡ 등으로 각각 활용된다.

아파트는 15평형 120가구, 25평형 568가구, 33평형 702가구, 42평형 226가구가 계획돼 있다.

성북구 정릉동 10 일대 정릉·길음9구역(6만9천825)은 택지로 89.7%인 6만2천660㎡, 도로(3천673㎡) 녹지(3천673㎡) 등 도시계획시설로 7천165㎡가 각각 예정돼 있다.

택지 가운데 5만4천983㎡에는 15평형 242가구, 24평형 276가구, 32평형 486가구, 43평형 36가구 등 1천254가구와 연도형상가가 건립된다.

또 보건소부지로 4천250㎡, 소방파출소부지로 1천㎡, 종교용지로 2천426㎡가 계획돼 있다.

이들 3곳은 구역지정고시와 조합설립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본격 공사가 착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위원회는 은평구 역촌동 220의 은평아파트, 서초4동 1686-1의 금호아파트, 강동구 고덕동 499의 고동주공1단지아파트, 신월4동 432-6의 아파트 등 4곳의 아파트에 대한 재건축정비구역 지정은 보류했다.

일간건설신문
2005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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