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보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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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민 [leocha] 쪽지 캡슐

2009-02-20 ㅣ No.924

기독교 신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듯 모를듯 그저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이제 돌아가신 추기경님의 시신 앞에 서니 제 마음 속에  작은 등불이 하나 켜졌습니다. 
 
추기경님처럼 예수님의 제자는 세상이 빛이 되어야 하는 것이구나!
 
추기경님,
 
저는 이제 저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사소한 일상의 일들에서 작은 등불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추기경님, 사랑합니다.
 
이제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어린아이처럼 자유롭고 편하게 하느님의 품에서 영생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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