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흐르는 시간 속에서

인쇄

윤명화 [mhyoon] 쪽지 캡슐

1999-12-24 ㅣ No.921

추기경님!  즐거운 성탄을 맞이하여 아기 예수님이 오심을 축하드리고

맞이하는 축일도 축하드립니다.

  항상 시간이 흐른다해도 자상한 그 모습이기에 사랑합니다.

  처음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인자하신 모습이기에 좋아요.

  모든 이들에게 항상 스스럼없는 아버지의 인자함이 있기에 더욱더

  좋구요. 한결같은 모습이라서 더욱더 존경합니다.  

  즐거운 성탄되시길 기도합니다.

  나도 예수님을 닮아 가려고 노력하지만 안돼요.  인간적인 욕심이     

  많아서 인가봐요.  버려야 겠죠. 새 천년에는요.      

  그리고 함께가는 우리가 되어야 겠죠.

  처음 쓰는 거라서 조금 떨립니다.

  참 저는 봉천동 성당에 윤 명화 크리스니나 입니다.

  제 소개를 먼저 해야 하는데 인사가 늦었죠.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윤명화 크리스티나.



7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