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서공부

수요성서 (10월5일) 말과 마음, 기적을 요구하는 세대, 되돌아온 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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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 [vlxj3004] 쪽지 캡슐

2005-10-04 ㅣ No.65

† 그리스도님 우리의 평화                          10;5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나쁜것이 하나도 없고

입에서 나오는 것으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신다는 말씀으로

세치 혀 를 조심해서 움직여야 한다는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여 봅니다

 

마음이 악하면

자연적으로 혀와 입을 통해서

상대를 아프게도 하고, 위로와 따듯함을 주기도 합니다.

 

주님

허무한 말이나 남을 가슴 아프게 하는 매몰찬 말들로

상대를 아프게하는 그런 죄를 짖지 않도록 인도해 주세요

 

언제나 남에게 도움이 되며 신선한 따듯함으로

상대에게 베풀 수 있도록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 말을 할 수 있는 자세와 마음을 주세요

 

※ 말과 마음 ※

 

12 장 33 절

"좋은 열매를 얻으려거든 좋은 나무를 길러라.

나무가 나쁘면 열매도 나쁘다. 열매를 보아 나무를 알 수 있다.

 

*좋은 열매를 얻으려거든 좋은 나무를 길러라

(에 포이에사테 토 텐드론 칼론 카이 톤 카르폰 아우투 칼론 포이에사테)

 

*포이에사테,(원형,포이에오): 만들다, 행하다, 라는 뜻으로

  직역:나무를 좋게 만들라 그리하면 그것의 열매가 좋게 된다, 입니다

 

예수님을 베엘제불 이라고 모함하는 그들의 논리에

반대의 비유로 그들의 모순과 독선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계시는

예수님 이십니다.

 

자연적인 현상에서 오는 명명 백백한 숨길 수 없는 진리를

예로 들으시면서 말씀 하십니다.

 

나는 지금까지 성령님의 힘과 능력으로 선한 일을 하고 있것만

어째서 내가하는 모든일이 베엘제불에 힘으로 일을 한다고  모함을 하고있는 것이냐,

너희들이 내게하는 매도적인 논리가 합당 하다고 여기느냐,

왜 그토록 마음이 악한 것이냐, 라는 뜻입니다.

 

*열매를 보아 나무를 알 수 있다

(에크 가르 투 카르푸 토 덴드론 기노스케타이)

직역: 왜냐하면 나무는 그 열매로써 알려지기 때문이다, 입니다.

 

모든 각자라는 개념으로 개인을 의미하는 말씀으로

 

그가 하는 말이나 행동을 통하여 그의 인격이 드러나게 마련이고

그 인격의 결과인 열매로써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스스로 알리고 있기 때문이다, 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내가 한 모든 행위를 보아 왔다면

너희 바리사이파 들은

내가 메시아가 아니라면 할 수 없는 일들을 목격하고 체험을 하였으니

내가 메시아 인것이 확연히 드러 났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나를 베엘제불의 부하 정도로 취급을 하고있지 않느냐,

라는 뜻이(기노스케타이) 입니다.

 

34 절

이 독사의 족속들아!

그렇게 악하면서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겠느냐?

결국 마음에 가득 찬 것이 입으로 나오는 법이다.

 

이 독사의 족속들아! 그렇게 악하면서

 (겐네마타 에키드론...포네로이 온테스)

 

*겐네마타 에키드론: 독사들에게 태어난 눔들아, 입니다.

 

당시에 상용 되었던 욕 중에서 가장 치욕적인 욕 입니다.

이 욕을 세례자 요한에게서, 예수님에게서,

각 2 번씩

바리사이파 들은 독사의 자식들, 이라는 욕을 들었습니다.

 

나보고 베엘제불의 부하로 너희들은 취급을 하였으나

내가 아니고 오히려 너희들이 마귀의 자손으로써

태어날 때 부터 마귀의(독사의) 자녀로 태어난 눔들인 것이다,

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너희의 아비들도 역시 독사의 후손인 것이다, 알겠느냐, 입니다.

 

*포네로이 온테스: 나쁜, 불건전한, 고통을 주는, 사악한,

                   적의가 있는, 심술굿은, 경건치 않은, 입니다.

  포네로이,(원형,포네로스) 는 마귀의 본성을 그대로 표현한 단어 입니다.

 

그 마귀들의 생각은 절대적으로 선하지를 않고

악으로 출발해서 악으로 끝내는 본질적인 성격을 갖고 있으며,

공격 대상에게 근본적인 적의를 갖고 있음으로

진실을 왜곡하는 마귀의 본성 그대로

교활하고 간교하며 위선에 명수들 마귀, 곧 독사의 자식들이

바로 너희들이 아니냐, 라는 뜻입니다.

 

*결국 마음에 가득 찬 것이 입으로 나오는 법이다

(에크 가르 투 페릿슈마토스 테스 카르디아스 토 스토마 랄레이)

*카르디아스,(원형,카르디아)

심장을 뜻하는 단어 입니다.

감정, 생각, 판단, 을 하는 마음의 의미로 사용하시고 계십니다.

 

유대인들은

내장을 통해서 생각이 심장으로 전달되어 마음으로 이어진다고 생각 했습니다.

 

*페릿슈마토스,(원형,페릿슈마)

페릿슈오, 에서 유래한 명사로써

철철 넘칠만큼 가득 차 있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생각과 감정이 나오는 심장,

즉 마음에 어떠한 것이 가득차게 되면

담겨져 있지 않고, 의도하지 않아도, 입을 통하여 술술 나오게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너희들의 마음 속에는 독사의 독이

너희들의 심장에서 생산이 되고있기 때문에

그 독은 언제나 철철 넘치고 있으므로 너희들의 입으로 술술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너희들은 나를 죽일려고 하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오로지 나를 죽일 생각만 으로 너희들의 심장에는 이 독으로 가득차고

철철 넘치고 있는것이다, 알겠느냐, 입니다.

 

35 절

선한 사람은 선한 것을 마음에 쌓아두었다가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사람은 악한 것을 마음에 쌓아두었다가

악한 것을 내놓는 것이 아니겠느냐.

 

*선한 것을 마음에 쌓아두었다가 선한 것을 내놓고

 (에크 투 아가두 데사우루 에크발레이 아가다)

 

*데사우루,(원형,데사우로스) 는

1, 귀중한 물건을 보관하는 장소 즉 금고를 뜻하며

2, 그 금고안에 있는 귀중품 보물을 뜻합니다.

 

*아가두,(원형,아가도스)

출처나 기원을 나타내는 전치사 에크 의 시제상 지배를 받으므로

전치사 + 관사 + 형요사 + 명사 순서로 기록이 되기 때문에

 

그 좋은(선한) 보물에서, 그 좋은(선한) 보물 창고에서, 라는 뜻이며

 

여기에서 좋은 보물은

타고난 좋은 성품을 의미 하므로

이 좋은 성품은

시간이 오래 흐르고 흘러도 변질되지 않는 훌륭한 인격을 의미 합니다.

 

그런데 너희 바리사이파 들은

너희들의 본질은, 독으로 가득차 있고 그 독을 거침없이 쏫아내고 있으면서

연극배우 처럼 위선으로 포장을 하고 있지 않느냐,

너희의 보물은 사람을 죽이는 독사의 독 이라는 말씀입니다.

 

36 절

잘 들어라.

심판 날이 오면 자기가 지껄인 터무니없는 말을 낱낱이 해명해야 될 것이다.

 

*자기가 지껄인 터무니없는 말을,(판 레마 아르곤 호 랄레수신)

판: 모든것,

아르곤,(원형,아르고스): 놀고있는, 게으른, 쓸모없는, 가치없는,

랄레수신,(원형,랄레오): 말을 하든지, 이라는 뜻입니다.

전 생애를 통해서 입으로 뱉은 모든 말들을 뜻합니다.

 

*해명해야 될 것이다,(아포도수신 페리 아우투 로곤)

로곤,(원형,로고스): 말을

아포도수신,(원형,아포디도미): 건네주다, 되돌려주다, 갚다, 로써

 

쓸대없이 지껄인 말들 과 무가치한 말들, 거짖말,에 대해서

심판 때에

너희는 그런 말을 했는지 반듯이 하나도 빼놓치않고 해명을 하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너희가 뱉은 말에 대해서 오는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씀 입니다.

 

지금 너희들은

내가 행하는 모든것이 마귀의 대왕 베엘제불의 힘으로 한다고 하는데

그 말에 대해서 반듯이 너희들은

심판때에 하나도 남김없이 조목조목 해명을 해야 될 것이다,

라는 말씀 입니다.

 

하느님 앞에 서게될때 우리도 우리의 인생에서 쏫아낸 많은 말들에 대해서

해명을 해야하고 그 말에 대한 결과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으로 세치 혀에 대한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시고 있습니다.

 

37 절

네가 한 말에 따라서

너는 옳은 사람으로 인정받게도 되고

죄인으로 판결받게도 될 것이다."

(에크 가르 톤 로곤 수 디카이오데세 카이 에크 톤 로곤 수 카타디카스데세)

 

*옳은 사람으로 인정받게도 되고 죄인으로 판결받게도 될 것이다

(디카이오데세....카타디카스데세)

이 두 단어는

법정용어 로써

재판장이 유죄, 무죄를 판결하는 뜻으로 사용되는 단어 입니다.

 

하느님 앞에 이르렀을 때

자기의 심장, 즉 마음을 통해서 입으로 나온 모든 말에 대하여

유,무죄를 가르는 심판이 필연적으로 있을것 이라는 사실을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 기적을 요구하는 바리사이파, 책망을 하시는 예수님 ※

 

38 절

그 때에 율법학자와 바리사이파 사람 몇이 예수께

"선생님, 우리에게 기적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하고 말하자

 

*선생님, 우리에게 기적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델로멘 아포 수 세메이온 이데인)

직역: 우리는 선생님으로 부터 표적을 보기를 원합니다, 입니다.

 

45 절 까지 바리사이파 율법학자 들은

예수님의 기적을 보여 달라는 요구에 대해서 책망을 하시는 내용 입니다.

 

베엘제불 이라고 말했다가 독사의 자식들 이라고 욕설을 듣고난 직후

슬그머니 넘어 가면서

 

다시 예수님을 책잡기 위해 기적 보여 주기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마치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당 하셨을 때 처럼

그 마귀의 수법과 너무나도 동일한 방법으로 예수님께 접근해 오는 바리사이파 들은

 

자기들이 마귀에게 이용을 당하고 있는줄을 모르고 끈질기게

예수님 이라는 먹이를 여차하면 낙아채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모습 입니다.

 

마귀는 이렇게 영물 이므로

바리사이파를 앞장세워 예수님 이라는 표적을 잠시라도 놓치지 않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영물로써의 실체 입니다.

 

바리사이파, 사두가이파, 들의 생각에 편승을 하여

이들에게 이익도 챙겨 주면서 마귀의 숨겨진 목표를 달성 하려는 교활한

사탄이의 치밀한 계산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사두가이, 바리사이, 파들은

이 계략에 말려들고 있으며 그들의 이익이 있는 상황으로 몰고가는

사탄이의 교활한 술책 입니다.

그래서 사탄이는 영물인 것입니다. 

 

*이데인,(원형,호라오)

보기를, 보여주기를, 이라는 뜻이며

 

그들의 요구가 일회적인 것이 아니고 계속 요구를 하고있는 상태 입니다.

집요할 정도로

당신이 메시아라는 사실에 대하여 증명을 하고싶은 것이며

이들의 논리를 그대로 이용 하고있는 사탄이며

 

사두가이, 바리사이, 파들은  

욕을 먹든 안먹든간에 먹이를 노리는 사탄의 모습 그대로 사탄의 하수인이 되어 있습니다.

 

*세메이온: 설득력이 있는 표적, 주목할 만한 큰 사건,특이한 현상,

            기적, 증거, 증명, 이라는 뜻 입니다.

 

우리가 단정 하건데

당신이 메시아 일리는 없는 것이고, 당신은 자칭 메시아 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하느님만이 행하실 수 있는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과 증표를 한번 보여봐라,

그래서 그 일로 우리를 설득하여 보거라, 라는 질문의 뜻입니다.

 

바리사이파 뒤에서 조종 하는것은 사탄 이라는 사실 입니다

이 사탄이에 조종에 열심히 잘 놀아나고있는 바리사이파들 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즐기는 사탄이 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물 흐르듯이, 하나도 빼놓치 앓으시고

하느님은 당신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모든것을 수용 하시는 것을

예수님은 아시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39 절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악하고 절개 없는 이 세대가 기적을 요구하지만

예언자 요나의 기적밖에는 따로 보여줄 것이 없다.

 

*악하고 절개 없는 이 세대가,(게네아 포네라 카이 모이칼리스)

모이칼리스: 간부, 음탕한,

모이칼리스,는 모이큐오, 에서 우래된 단어로써 간통,

이라는 뜻입니다.

 

하느님께 향한 신실이 없는 믿음과 신앙을 버린상태 를 의미 합니다.

 

독사의 자식들 이라고 욕을 듣고난 직후 에도 큰 기적을 요구하는 이들에게

 

너희들은 하느님께 향한 믿음도,신실도 없는 마귀의 앞잡이 이며

도저히 하느님께 회계하지 않으려는 너희들 에게는,

하느님이 세상에 내려와서 너희의 면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믿지 않을려고 하는 너희들 에게는,이라는 뜻 입니다.

 

*예언자 요나의 기적밖에는(에이 메 토 세메이온 이오나 투 프로페투)

큰 물고기 뱃속에서 사흘 동안 있다가 다시 살아나와 니느웨 성에

들어가 하느님의 말씀을 증거한 요나 에 관한 일을 예로 드시면서

 

 

40 절

요나가 큰 바다 괴물의 뱃속에서

삼 주야를 지냈던 것같이

사람의 아들도 땅 속에서 삼 주야를 보낼 것이다.

 

삼 주야를 지냈던 것같이 사람의 아들도 땅 속에서

(휘오스 투 안드로프 엔 테 카르디아 테스 게스 트레이스 헤메라스

 카이 트레이스 뉘크타스)

 

요나, 라는 예언자는 B.C. 8 세기때  북왕국 이스라엘 예언자 입니다.

 

처음으로 예수님은

결국에는 십자가 길을 가시는 수난을 받을 것이고

십자가 죽음을 통하여 3일 밤 낮을 땅속에 뭍혀 계시다가

부활 하실것 이라는 표현을 언급 하시고 계십니다.

 

*트레이스 헤메라스 카이 트레이스 뉘크타스

3 일 밤과 3 일 낮, 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금요일 오후 3 시에 운명 하셨고(27:45-50)

안식일이 시작되는 6 시 직전에 부활 하셨으니(28:1-6)

죽은지 3 일 만에 다시 살아 나실것 이라고(16:21) 말씀 하신대로

2 박 3 일 동안 무덤에 계셨습니다.

 

*엔 테 카르디아 테스 게스

카르디아, 는 34 절에서 설명처럼 심장을 뜻합니다.

땅의 심장 속에, 죽음의 영역 속에, 라는 뜻이며

 

반듯이 돌아 가셨다가,

죽음의 영역안에 계셨다가,(로마서6:9)

반듯이 성부 하느님의 힘으로 부활 하신다는 뜻 입니다.

 

41 절

심판 날이 오면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들은

요나의 설교만 듣고도 회개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요나보다 더 큰 사람이 있다.

 

심판 날이 오면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안드레스 니뉴이타이 아나스데손타이 엔 테 크리세이 메타 테스

 게네아스 타우테스)

 

*메타 테스 게네아스 타우테스: 이 세대와 함께,

예수님 재림시에

지금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있는 너희들과 너희들의 세대와 함께

니느웨 사람들도 함께 하느님 앞에 설 것이다, 라는 뜻 입니다.

 

*아나스데손타이,(원형,아나스테미)

일어나게, 일어서게 하다, 일으키다, 라는 뜻으로

 

예수님 재림시에는

지금까지 지구에 태어낳던 모든 인류가 하나도 빠짐이 없이

죽음에서 모두 일으켜지는 부활이 있을것, 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에 요나보다 더 큰 사람이 있다

  (카이 이두 플레이온 이오나 호테)

요나서 3:4-9 의 말씀으로 그들의 기억을 상기 시키시고

카이 이두 라는 말씀으로 문장을 시작하시고 계십니다.

 

*플레이온: 더 큰것, 더 위대한것,

예수님을 지칭하는 의미가 아니고

 

요나의 심판 경고를 듣고 회계한

그 니느웨 사람들이 들었던 회계의 멧세지와 

예수님이 전하고 계시는 복음의 멧세지 와의 비교로써

 

이러한 복음을 들고

하느님인 내가 메시아로써 세상에 내려왔고 너희들에게 전하였지만 너희는 듣지 않았고

니느웨 사람들은 이 복음의 무개보다 가벼운 경고의 멧세지를 듣고서도

회계를 하여 구원을 받게 되었는데

 

지금의 너희들은 

내가 직접 전하여 주는 복음의 가치를 받아 들이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베엘제불, 이라고 나를 평가하고 있으니

너희들이 뱉은 그 말로 인하여, 그 말에 대해 해명도 해야할 뿐더러

 

마지막 대 심판때에 회계 하였던 니느웨 사람들이

지금의 너희 세대를 준엄하게 심판할 것 이라는 말씀 의 뜻입니다.

 

이 심판을 절대로 피하지 못할 것이며 

지금 너희들이 내게보인 작태에 대하여

심판때에 너희들을 기필코 하나하나,일일히,소상하게,세세하게, 내가 물을것,

이라는 뜻입니다.

 

42 절

심판 날이 오면

남쪽 나라의 여왕도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는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던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솔로몬보다 더 큰 사람이 있다."

 

*그는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던 것이다

(호티 엘덴 에크 톤 페라톤 테스 게스 아쿠사이 텐 소피안 솔로모노스)

 

열왕기상 10: 1-3 절에 나오는 스바 의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온 내용을

상기를 시키시고 계십니다.

 

역사학자 요세프스는 스바에티오피아 라고 기술 하였고

창세기에서 바벨탑 사건 이후에 민족 대이동이 있었을 때 

구스 의 아들 스바 가 나오는데(10:7)

구스 는 오늘의 에티오피아 조상 입니다.

 

*소피안,(원형,소피아)

지식과 구별되는 지혜를 뜻합니다.

 

스바 의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온 것은 솔로몬의 지혜를 보려고 찾아온 것이 아니고 

솔로몬의 지혜를 보고, 듣고, 배우기 위하여

유대 땅에서도 그렇게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온 것입니다.

 

솔로몬 이라는 한 인간 에게서도 지혜를 얻고 배우려고 그 먼길을 지나서

스바 의 여왕이 찾아 왔는데

 

너희들 코 앞에 서있는 하느님이며 메시아인 내가

그토록 수 많은 일을 너희에게 보인 메시아 임에도 불구하고

믿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나를 마귀라고 매도를 하고있지 않느냐

 

내가 솔로몬 보다도 더 큰 하느님이 아니더냐

율법과 말씀을 너희들에게 내려 보내준 내가 아니더냐

내려준 그 말씀을 상세하게 다시 알려주고 있는데

내가 하느님이 아니고 베엘제불 이란 말이냐

 

이제 니느웨 의 사람들과 이 스바의 여왕의 나라 사람들과 함께

심판때에 일어나

지금의 너희들의 세대를 심판할 것이다, 라는 말씀 입니다.

 

이 말씀을 끝으로 바리사이파 들은 더 이상 말을 못하고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 되 돌아온 더러운 악령 ※

 

43 절

"악령이 어떤 사람 안에 들어 있다가

그에게서 나오면

물 없는 광야에서 쉴 곳을 찾아 헤맨다. 그러다가 찾지 못하면

 

*악령이,(토 아카다르톤 프뉴마)

너희들이 내게 이야기한 더러운 귀신, 마귀 베엘제불이 어떤

존재 인지를 내가 말해주마, 라는 뜻으로 말씀을 시작 하시려고 합니다.

 

*아카다르톤,(원형,아카다르토스)

깨끗지 못한, 더러운, 추잡한, 음란한, 불결한, 의 뜻입니다.

 

율법적 으로도 깨끗하지 못한것,

우상숭배 로써 음란하고 불결하고 추잡한것,

도덕적으로 옳바르지 못한것, 입니다.

 

외형적인 불결이 아니고

종교적, 도덕적,으로 더럽고 음란하고 불결한 마귀의 본질을

의미 합니다.(계시록 18:2)

 

성령님도,프뉴마, 라고 명기를 하는데

뜻은 생명체를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게하는 영혼을 뜻합니다

 

그런데 프뉴마 앞에 아카다르톤 을 명기하여

더럽고 추한 영 이라고 하시면서 마귀를 말씀 하시는 뜻입니다.

 

너희들 속에서 너희를 조종 하고있는 악령이 바로 베엘제불 이며

이 더러운 마귀는

영적으로 타락한 생활을 하게하고, 진리를 받아 들이지 못하게 하며,

각종 질병과 비 정상적인 결과를 갖게하는 영적인 존재인데

 

내가 이런 귀신에 들려서

지금까지 행하였던 모든 일을 하였더란 말이냐, 라는 뜻입니다.

 

너희는 앞으로 복음을 받아 들이기는 고사하고

더욱 거세질 마귀의 활동으로 인하여 너희의 영적타락과 무지는 계속될 것 이라고

7 마귀의 예화를 드시면서 경고를 하시는 입장 이십니다.

 

물 없는 광야에서 쉴 곳을 찾아 헤맨다. 그러다가 찾지 못하면

(디에르케타이 디 아뉘드론 토폰 제툰 아나파우신 카이 우크

휴리스케이)

*아뉘드론,(원형,아뉘드로스): 물 없이 매마른, 

  토폰,(원형,토포스): 장소,입니다.

 

유대인들이

귀신들, 마귀들이 산다고 여기는 광야를 지칭 합니다.

이 광야를 헤메는 더러운 마귀는 어떤사람 에게서 있다가 나온 상태 입니다.

 

*아나파우신,(원형,아나파우시스)

고된 노동뒤에 찾으려고 하는 휴식을 가리키지만

여기에서는

영적인 마귀가 쉴곳과 만족을 찾을 곳 을 의미 합니다.

 

광야에는 마귀가 쉴 곳이 없기 때문이고

마귀가 쉰다는 개념은

마귀가 추구하는 악함과, 불결함, 추함, 등을

표출 하여줄 감정이 있는 사람에게 들어와

 

사람의 감정을 통하여

마귀가 하고자 하는 모든것을 충족 시켜줄 수 있는 상대를 고르고

그 사람에게 들어가 마귀가 만족할 수 있는 짓거리를 한다는 뜻 입니다.

 

마귀가 어떤 방법과 수순으로 그들의 목적을 이루는지에 대하여

상세하게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디에르케타이: 돌아 다니며

  제툰:구하러 다니며

  휴리스케이:얻고자 다니며

이 3 동사는 습관적 행위를 하는 동작 을 말합니다.

 

마귀는 자기가 추구 하고자 하는것을

휴리스케이→제툰→디에르케타이, 의 행위를 습관적으로 행하며

 

계속적인 만족을 얻기 위해서 더 큰 것으로 사람을 못되게 만드는

작업을 쉬지않고 행한다는 뜻 입니다.

만족을 모르는 속성을 갖고 있는 마귀인 것 입니다.

 

인간이 만족을 모르고 앞으로 만 내 달리는 모든 악한 일들은

마귀의 속성 이기도 하다는것 입니다.

이러한 본질을 갖게 만들었던 결과는 죽음의 나무, 즉 선악과의  결과물 인것 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당신이 창조한 모든 인간이 마귀의 하수인이 되는것을 원치 않으신 것이며

이를 원상회복을 시키시기 위하여 이 땅에 내려오신 것이고

십자가 제사로 죽음과 사망을 없애시기 위함인것 입니다.

 

44 절

'전에 있던 집으로 되돌아가야지.' 하면서 다시 돌아간다.

돌아가서 그 집이 비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말끔히 치워지고 잘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고

 

*'전에 있던 집으로 되돌아가야지

(에이스 톤 오이콘 무 에피스트렙소 호덴 엑셀돈)

 

*에이스 톤 오이콘 무 : 전에 있던 내 집으로,

인칭 대명사 를 사용 한것은

먼저 있다가 나왔지만 그 사람은 자기의 소유물 이라는 뜻입니다.

 

사도 바오로가 그래서

모든사람은 죄의 아래 놓여있는 것이고

의인은 하나도 없다는 말씀을 한것 입니다.영적인 사탄 세력하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 집이 비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말끔히 치워지고 잘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고

(카이 엘돈 휴리스케이 스콜라존타 세사로메논 카이 케코스메메논)

 

*휴리스케이,(원형,휴리스코)

발견했다, 얻다, 라는 뜻으로

 

예수님은 

호라오, 블레포,: 보다, 라는 뜻 을 사용하지 않으시고

휴리스케이,(원형,휴리스코) 를 쓰시는 이유는

 

마귀가 나왔던, 전에 있던 자기의 집으로 들어오려고

내부를 들여다 보면서 무엇인가를 발견 했다는 뜻 입니다.

 

발견된 것은

그 사람에게 있었던 부정적인것, 악한욕망, 더럽고 추한 생각들이 청소가 되어있고

내적 고요함과 평온함으로 잘 정리정돈이 되어있었다 라는 뜻 입니다.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신 배경에는 2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1, 유대인들은 바빌론 포로생활에서 귀환 하면서

에스라, 느헤미아, 때에 광범위한 종교개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일정 시간이 흐르고난 후에 종교개혁의 열기는 식어지고

바리사이파 들의 형식적인 율법주의가 만연이 되고

하느님을 흠숭하는 내용들은 형식적인 외식으로 종교적 의무만이 있게 되었습니다.

 

느헤미아, 에스라, 때

대대적으로 하느님을 섬기지 않는 모든 악습을 폐지 했을때

악한 마귀의 쉼 공간이 없었지만

 

너희 바리사이파 들의 등장으로

마귀들의 활동 행동반경이 넓어 졌으며

이렇게 만든 요인이 바로 너희 바리사이파들 이라는 논리를 전개 하시고 계십니다.

 

2, 개인적인 영적상태를 자기 관리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내 의지적으로

내적 악한 요소들을 자의적으로 청소 했다고 하더라도

이 상태는 하느님을 흠숭하는 측면에서 중립적인 상태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악한 마귀가 들어올 수 있는 최적의 상태 라는 것입니다.

 

악한 마귀가 들어올 수 없는 상태는

성령님으로 부터 보호 되어지는 내적유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 마귀가 들어 왔다고 하는 상태가

무조건 귀신들린 행위를 한다는 외적으로 표시되는 징표가 있는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배제하고,

말씀에서 벗어나는 인간적인 신앙생활을 할 때 입니다.

 

마귀가 접근하는 기본적인 논리는

1,유혹의 물건을 우리에게 먼저 제시를 하는것 이고

2,제시된 그것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가치를 알게하고, 느끼게 하며

3,행동으로 옮기도록 달콤함 으로 맛을 보여주며

4,일단 빠져 들었다 라고 판단되면 사정없이 몰아 붙이고

5,돌이킬 수 없도록 여유를,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으며

6,빠져 나오려고 할 때 더 큰 당근을 제시하고 더 깊이 끌어 당기어

7,그 욕심과 욕망과 과욕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도록 휘젖고

8,자포자기 하게끔 만들어 그나마 갖고 있는것 까지 거두어 가고

9,영혼의 문제까지 포기하게 만들며

10,죽음으로 몰고가는 수순으로 진행 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그토록 원하시는 마음 이시라면

 

마귀 또한 그들이 갖고있는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서

한 영혼 이라도 자기자식 만들려고 최선을 다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내적 상태를 성령님과 함께 항상 동행 한다면

호시탐탐 노려보는 마귀의 계략으로 부터 지켜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중에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 달라고, 그래도 그 유혹에 빠졌다면,

악에서 우리를 구하여 달라고 하느님께 기도 하라고 하신것 입니다.

 

45 절

그는 다시 나와

자기보다 더 흉악한 악령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 자리잡고 산다.

그러면 그 사람의 형편은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된다.

이 악한 세대도 그렇게 될 것이다."

 

*들어가 자리잡고 산다,(카이 에이셀돈타 카토아케이 에케이)

직역: 그리고 그가 들어가 거기에 정착하니, 입니다.

 

*카토아케이,(원형,카토이케오)

일시적으로 잠시 체류 하는것(파로이케오)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영구적으,로 정착을 하는 뜻입니다.

 

7 마귀는 마귀 7 이 들어가는 의미 보다는

유대인의 7 이라는 숫자는 완벽한 개념 이기에 매우 강력한 마귀를 의미 합니다.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는 개념은

결국 마귀에 의해서 발동 되어지는 끝도없는 욕망 이라는 것입니다.

 

이 욕망에 우리 마음속에 진입이 되어 졌다면

이미 마귀의 발동에 나는 시동이 걸려진 것이며

종말을 향해서 끝도없이 몰고감을 당하는 것입니다.

 

이 완벽하고, 강력한 마귀가 들어오면 그 지배에서 벗어 나기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게 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형편은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된다

(타 에스카타 투 안드로푸 에케이누 케이로나 톤 프로톤)

 

*프로톤,(원형,프로토스)

시간, 공간적으로 맨 처음을 가리키는, 단어 입니다.

 

맨 처음 하나의 마귀가 들어 왔을 때 와

일곱 마귀를 더 데리고 들오온 8 마귀 때 와 비교하는 의미가 프로톤 입니다.

 

*케이로나,(원형,케이론)

나쁜, 악한, 엄한, 심한, 이라는 뜻이며

 

나빠지는 상태가 가속 되어지고,

압박이 더 심해지며,

상황이 갈수록 더 나빠지는, 것의 비교 의미 입니다.

 

시제가 복수형 이므로

도덕적, 육체적, 영적으로 더 나빠 진다는 것입니다.

 

*이 악한 세대도 그렇게 될 것이다

(후토스 에스타이 카이 테 게네아 타우테 테 포네라)

 

*후토스: 마귀의 폐단으로 왔던 그러한 결과들 처럼, 이라는 뜻으로

 

전에 결과물들 과 같이, 라고 말씀 하시면서

예수님이

전에 귀신들린 사람 고쳐 주시기 전에 그 들의 모습과

비교 하시면서

8 마귀로 인해오는 폐해는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를 갖고 올 것이라는 의미이며

 

너희 바리사이파 들로 인한 결과가

어떻게 이스라엘에 적용이 될 것 인지를 예언적인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결국 너희들의 형식적인, 자구적인, 율법주의적인,

하느님을 잘못 섬기는 그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는 것이냐 하면

가장 강력한 마귀들에 의해서

회생불능의 상태에 이를것 이라는 이스라엘 미래에 대한 예언적 말씀 이십니다.

 

이 말씀의 결과로 이스라엘의 역사는

A.D. 70 년에 예루살렘은 멸망을 하였고

 

포로 귀환 후에 완벽한 종교개혁이 뒷바침이 않된 결과로

알렉산더 대왕의 침략(B.C.356 - 323)을 받아 헬레니즘 문화권으로

변질이 되었으며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통치하 에서는(B.C.175 - 163)

예루살렘 성전에서 율법에 금기로 되어있는 돼지 피를 제물로 바치게 되었고

예루살렘 성전안에 제우스 신상이 세워졌었습니다.

 

이스라엘 땅에 하느님이신 메시아가 오셨지만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영접은 못하고

십자가에 죽이기 까지한 그들의 만행에 대한 결과가

결국 이스라엘의 멸망을 갖고오는 결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수님의 예언적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 졌습니다.

 

사탄이에 의해서 이르는 결론은

영원한 멸망과 영원한 죽음 입니다.

이것이 사탄이에 본질이며 사탄이가 추구하는 열정 입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과 더불어,

말씀 안에서 산다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누가 내 형제이며 어머니이냐 / 하느님 나라의 가족개념 ※

 

46 절

예수께서 아직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실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밖에 와 서서

예수와 말씀을 나눌 기회를 찾고 있었다.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밖에 와 서서

  예수와 말씀을 나눌 기회를 찾고 있었다.

(이두 헤 메테르 카이 호이 아델포이 아우투...

제둔테스 아우토 랄레사이)

 

*카이 호이 아델포이 아우투: 그리고 그의 형제들이,

*엑소 헤스테카신: 그들이 밖에 서있었다,

*제툰테스 소이: 당신에게 ~ 하기를 원하며,

*랄레사이: 이야기 하기를,

 

말을 하려고 꾸준하게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 입니다.

바리시이파 들과 종교적 대립각이 날카로워지는 당시 상황에 대하여

예수님의 가족들은 불안 하였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모시고 집으로 가기위해 노심초사 하는 가족들의

애타는 심정과 안타까워하는 모습 입니다.

 

 

 47 절

그래서 어떤 사람이 예수께

"선생님,

선생님의 어머님과 형제분들이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시겠다고

밖에 서서 찾고 계십니다." 하고 알려드렸다.

 

*마르코 복음에는 (3:32) 오클로스(무리) 중에서 라고 소개하고 있고

  본문 에서는 티스, 로 익명의 한 사람으로 명기 되어 있습니다

 

*47 절은

마태오 복음 원어성서 에서는 [  ] 로 처리 되어 있습니다

루가 복음에서는 정문으로 나와 있습니다.

 

시내사본, 바티칸 사본, 레기우스 사본에는 없는 문장 입니다.

 

48 절

예수께서는 말을 전해 준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냐?" 하고 물으셨다.

(호 데 아포크리데이스 에이펜 토 레곤티 아우토 티스 에스틴 헤

 메테르 무 카이 티네스 호이 아델포이 무)

 

*누가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냐

(티스 에스틴 헤 메테르 무 카이 티네스 호이 아델포이 무)

 

티스, 티네스,누가, 라는 뜻으로,

누가 내 모친이며, 누가 내 동생들 이라는 말이냐, 라는 의미 입니다.

 

가족 들이 찾아온 이유를 아시는 예수님은

인간적인 측면에서의 걱정은 이해 하지만

가족들의 걱정은

예수님이 오신 목적과 부합되지 않는다고 하시는 의미의 말씀 입니다.

 

가족들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와 목적에 대해서

100 % 알고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일을 모든것에 우선을 두셨던 예수님은

후일,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을 말류하던 베드로를 책망 하셨던 것처럼

예수님의 일에 대하여 조금 이라도 역행이 된다고 판단 되시면

가차없이 단절 이라는 표현을 쓰셨습니다.

 

49 절

그리고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바로 이 사람들이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다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카이 에크테이나스 텐 케이라 아우투 에피 투스 마데타스 아우투)

직역: 그의 손을 그의 제자들을 향하여 내뻗어, 입니다.

 

아우투,가 2 번이나 언급되어 있는것은 1 차적으로는 예수님의 제자

들을 가리키나,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적으로 받아 들이는 모든 교우들을 대상으로

예수님의 가족이 된다고 지칭 하시면서 손을 뻗으시며 지목 하셨습니다

 

50 절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면

(호스티스 가르 안 포이에세 토 델레마 투 파트로스 무 투 엔 우라노이스 아우토스)

 

안 포이에세,(원형,포이에오)

행하다, 숙지하다, 실천하다, ~ 이라고 선언하다, 형성하다. 라는 뜻으로

어떠한 일을 적극적으로 행동에 옮기는 행위를 말합니다.

 

하느님의 뜻을 최우선적으로 생각 하시는 예수님의 행동처럼

이와같은 행동에 옮기는 모든 사람이 내 형제이며 내가족 이라고 선언 하시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것 이라고(로마서8:14-16)

바오로 사도는 언급 했던것 입니다.

 

 

※천국에 관한 7 가지 비유중에서 첫번째 비유

  씨 뿌리는 자 의 비유 말씀 ※

 

 13 장 1 절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와 호숫가에 앉으셨더니

(엔 테 헤메라 에케이네 엑셀돈 호 이에수스 테스 오이키아스

 에카데토 파라 텐 달랏산)

 

*그 날,(엔 테 헤메라 에케이네)

 

12:9-45 절 까지 바리사이파 들과 장시간 논쟁을 하셨고

12:46-50 절 까지 영적인 가족관을 말씀 하셨으며

잠시 카파르나움 집으로 부모님과 같이 가셨다가, 라는 뜻입니다.

 

마태오 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5 번의 큰 말씀중 3 번째에 해당하는

천국에 관한 7 대 비유중

첫번째 말씀인 씨 뿌리는자의 비유를 말씀하실 그 날에, 입니다.

 

*5 번의 큰 말씀

1, 5:1-7,;29

2, 10:1-42

3, 13:1-52

4, 18:1-35

5, 24:1-25,;46,

 

*에케이네,(원형,에케이노스)

어떤 특정한 사람이나, 사물을 가리킬 떄 사용하는 단어로써

영적인 가족개념을 말씀하신, 바로 그 날에, 라는 뜻입니다.

 

*집에서 나와 호숫가에 앉으셨더니

(엑셀돈 호 이에수스 테스 오이키아스 에카데토 파라 텐 달랏산)

 

과중된 피로가 계셨지만

집에 잠시 들르시고 또 나오시어

천국 복음에 대한 말씀을 계속 하시려는 상황 입니다.

군중들은 예수님을 밖에서 계속 기다리고있는 상태 입니다.

 

해변가 근처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넓은공간이 있었습니다.

 

2 절

사람들이 또 많이 모여들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그대로 모두 호숫가에 서 있었다.

 

*사람들이 또 많이 모여들었다

(카이 쉬네크데산 프로스 아우톤 오클로이 폴로이)

 

*오클로이 폴로이, 는

12:15,절 에 언급된 내용처럼 바리사이파들 같은 사람들이 아니고

일반 서민층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의 말씀도 들으며 병도 고침을 받고저 하는 따르는 많은 무리의 군중들 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호스테 아우톤 에이스 플로이온 엠반탄 카데스다이)

호스테,의 뜻은 결과를 나타내는 부사로

예수님께서 배에 올라 앉으셔야 할 만큼 밀려든 군중들 때문에 라는 뜻이며

군중들은 호숫가에 서 있는(헤이스테케이) 상태 입니다.

 

3 절

예수께서 그들에게 여러 가지를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여러 가지를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카이 엘랄레센 아우토이스 폴라 엔 파라볼라이스 레곤)

 

*파라볼라이스,(원형,파라볼레)

  원래 어떤것을 다른것의 곁에 놓고 서로 비교 한다는,뜻입니다.

 

설명으로 알아 듣기 어려운것 을 비유라는 과정을 거처

쉽게 알아 들을 수 있도록 설명하여 주신다는 것이며

 

어떤부류 즉 바리사이파들 에게는 알아 들을 수 없도록

난해한 비유로 말씀 하시기도 했습니다.(10,11 절)

 

*씨 뿌리는 사람이,(호 스페이론)

스페이론,(원형,스페이로)

일반적인 씨 뿌리는 농부를 가리킵니다.

 

씨 뿌리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의미이며

밭은 복음을 받아 들이는 사람을 의미 합니다.

예수님의 씨 뿌리는 비유 중에서 4 가지 유형의 밭이 나옵니다.

 

당시 팔레스틴 에서는 밭을 갈아 엎기 전에 먼저 씨를 뿌리는 농사법을 시행 했습니다.

 

이렇게 씨를 뿌리다 보니

잡초가 있는곳, 돌작밭이 있는곳,가시나무가 있는곳,

등의 형태의 밭에 씨가 뿌려지게 되는 자연적인 현상을

비유로 들으시면서

복음을 받아 들이는 사람들의 여러가지 모습의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말씀 하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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