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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noblemind] 쪽지 캡슐

2000-09-20 ㅣ No.1163

우리들의, 사랑이신 신부님께선 예정보다 하루 먼저 떠나셨습니다.

 

그 속엔 우리들에 대한 여전한 신부님의 깊은 배려가 있겠지요.

 

우리 모두에게 아버지...형...오빠...친구...아들...이었지요.

 

그 분은...

 

우리에게 주신 그 바다와 같은 사랑에 우리가 보여드린 건...

 

이제 우리가...우리도...드렸으면 합니다.

 

끝이 아니라, 우리의 사랑을 보여드릴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성국 바오로 신부님을 위해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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