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새로운 길

인쇄

어후남 [ehn1120] 쪽지 캡슐

2009-02-14 ㅣ No.8267

 

 

 

-새로운 길-

자신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얼마나 쉽게 어떤 정해진 길을 밟게 되고
스스로를 위해 다져진 길을 만들게 되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내가 숲 속에 살기 시작한 지
일주일이 채 안 돼 내 오두막 문간에서 호수까지
내 발자국으로 인해 길이 났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구도자에게 보낸 편지》중에서-



길은 처음부터 있지 않습니다
맨 처음 한 걸음을 내딛고 하루하루 발걸음을
계속하면 없던 길도 새로 생깁니다.

 

그것이 때로는
시련의 길, 고통의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 나은 삶, 더 큰 희망을 위해서라면
새로운 길을 내야 합니다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믿음이
자기 앞에 놓인 장애물을 무너뜨립니다
그 장애물을 디딤돌 삼아 다시 일어서게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그 어떤 자리에서든
희망과 용기와 기쁨을 가지고 나가면
반드시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흐르는 곡 : 인생은 미완성 - 이진관♬

 

 



8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