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미선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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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이렇게 미선이의 글을 성당 게시판을 통해서 보니까 무척 좋아. 언제나 맑은 모습이 사랑스러웠는데 글로 보니 더 좋은걸. 부제님도 초등부 잔치에 함께 하고 싶었는데, 학교에 들어 오게 되서 무척 서운하단다. 그래도 잘 끝났다고 하니 얼마나 기쁜지 모른단다. 선생님들께서 비디오로 촬영해 놓는다고 하셨으니까 조만간에 예쁜 모습을 부제님도 볼 수 있을거야. 새학기가 시작되서 학교에서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겠지? 새로운 학기도 즐거운 생활이었으면 좋겠어. 언제나 기쁜 시간들이길 바래요. 다음에 보기로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