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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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과 다른게 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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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5 ㅣ No.9398 그동안 그래도 대통령이라고, 또, 여기는 점잖은 곳이니까..라는 생각으로 MB라고 호칭을 했습니다.
차마 존칭은 못 붙이겠고, 그렇다고 욕하거나 이름만 부르기는 뭐해서,
신문에서도 쓰는 정도니까 괜찮겠거니..하고 나름 타협한게 MB입니다.
이제는 그냥 이명박이라고 쓰겠습니다.
더 험하게 안 부르는 것만으로도 예의는 지키는 것이라 봅니다.
이명박과 김정일이 뭐가 다른 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김정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저와 생각 반대인 분들이 늘상 하시는 소리,
또, 옛날 반공 교육으로 배웠던 것으로만 판단해도,
그 둘은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이네요.
국민들 모이는 거 무서워하죠.
자기와 생각 다르면 숙청하려고 난리죠.
독재에 언론 통제는 기본이요,
국민들 경제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자기 재산은 불어나죠.
겉다르고 속다르죠.
한 입으로 이랬다 저랬다 딴 말하죠.
상징이 동물이죠..
세상에 얼마나 국민이 모이는게 무서우면
전 대통령이 정말 비통하게 서거했는데,
국민들이 추모하려 하는 것을 막는답니까?
입으로는 애석하고 비통하다고 했다면서요?
촛불 집회가 불법이고 어쩌고 했던 분들,
추모제는 허가 사항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런데도 이 모양입니다.
법질서가 어쩌고 저쩌고 하시던 분들,
도심 집회는 원천 금지하겠다는 초헌법적인 그런 발상을 하는 그런 정부에 대해서는 왜 아무 말씀이 없으신가요?
신앙을 자기 편할 때만 찾는 것이 옳지 못하듯,
법 역시 자기에게 유리할 때만 적용하는 것 역시 옳지 못한 것입니다.
그걸 일반인이 아닌 정부가 행할 때, 그런 나라를 독재국가라고 합니다.
그런 독재 국가의 수장을 독재자라 하지요.
독재자 이명박
독재자 김정일
자.. 이제 늘상 하시던 말씀을 뱉으실 때가 되었습니다.
"이명박같은 빨갱이들은 다 북으로 보내버려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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