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서공부

수요성서 (9월 28일) 오그라든 손을 펴주신 예수님, 하느님께서 택하신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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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 [vlxj3004] 쪽지 캡슐

2005-09-27 ㅣ No.64

† 그리스도님 우리의 평화                                      9;28

 

생명의 말씀은 깊고 또 깊어서 헤아릴길이 없사옵니다

말씀의 바다에 들어와 마음껏 포만 하옵니다.

권위있는 말씀 이시며 능력이 넘치는 말씀 이시옵니다.

 

제한됨이 없는 거침없으신 한 말씀 한 말씀에

드릴 수 있는 말씀은 그저 아멘 이라고 말씀 드릴 수 밖에

없사옵니다

 

다정하고 그윽하게 사랑이 넘치는 애정으로

단어를 이루는 한점 한점이

주옥이 되고 빛이 되며 영원한 생명이 되시옵니다

 

저희는 이 말씀 위에 올라

주님의 나라에 가고자 하옵니다

주님안에 저희있고 저희안에 주님 계시는

생명의 체험이 끝없이 이어지기를 사모하고 더욱 사모 하옵니다

 

 

※ 오그라든 손을 펴 주신 예수님 ※

병행구절: 마르코 3: 1-6, 루가 6:6-11,

 

12 장 9 절

예수께서 다른 데로 가셔서 그 곳 회당에 들어가셨다. 

(카이 메타바스 에케이덴 엘덴 에이스 텐 쉬나고겐 아우톤)

 

*그 곳 회당에,(에이스 텐 쉬나고겐 아우톤)

쉬나고겐,(원형,쉬나고게)

쉬나고,에서 유래된 단어로  함께 모으다, 모이다, 뜻으로

이스라엘 전역에 세워진 회당들 입니다.

 

이 회당은 마치 바리사이파 들의 전유물 과도 같은 건물로써

본격적으로 예수님에게 그 무었인가를 씌우기 위해

머리털 끝만큼 이라도 헛점을 찾고자 안달하는 바리사이파 들의 소굴과도 같은 곳 입니다.

 

그들에 의해서

소 멍애로도 끌 수가 없는 무거운 율법의 짐을 지고있는

백성들의 힘듬을 벗겨내 주시기 위해서

그들의 모함관계를 개의치 않으시고 끝까지 소임을 다 하시려는

우리에게 대한 사랑의 모습을 보이시는 예수님 이십니다.

 

지금 바리사이파 들은

양들을 노리는 이리같은 모습으로 예수님을 노리고 있으며

그들의 소굴과도 같은 회당에 들어 오시는 예수님에 대하여

쾌재를 부르고 있는 실정 이기도 합니다.

이들이 그곳 회당에 기다리고 있다는 단어가 아우톤 입니다.

 

10 절

거기에 마침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는데,

사람들은 예수를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어도 법에 어긋나지 않습니까?"

하고 넌지시 물었다.

 

마태오는 다시 카이 이두 라는 단어를 문장 초입에 사용 하면서

또 다시 어떤 큰 일이 벌어지기 직전 이라는 암시를 나타내며

그 일로 감탄할 일이 생겨 진다는 서술을 하고있는 의미 입니다.

마태오는 복음서에서 90 회 이상을 카이 이두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는데

(카이 이두 안드로포스 케이라 에콘 크세란)

에콘 크세란,(원형,크세로스)

마른, 오그라든, 시든, 이라는 뜻입니다.

 

지금 이 환자는 손에 혈관에 피가 순환이 되지를 않아서

손이 자꾸 말려 들어가 펼수가 없는 상태 입니다.

루가복음에는 오른손 이라고 명기되어 있습니다.

 

외경에는

이 사람은 석공이었는데 손이 자꾸 말려 들어가므로 생계 유지를 위해

예수님께 고침을 받으려고 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히나 카테고레소신 아우투)

카테고레소신,(원형,카테고레오)

사법적 송사를 할때 사용되는 단어 입니다.

 

본래의 뜻은

~ 할 목적으로, ~ 하기 위하여, 라는 뜻으로

 

산헤드린 에서는

예수님을 고발할 목적을 갖고 함정을 파놓고 그 곳에 빠지기를 바라면서 시비를 걸고있는 상태 입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어도 법에 어긋나지 않습니까?"

   하고 넌지시 물었다,(에이 엑세스틴 토이스 삽바신 데라퓨사이;)

 

*에이 엑세스틴

에이: 만일 ~ 이라면, ~ 인지 아닌지, 라는 뜻입니다

엑세스틴: 법적으로 합당합니까, 합당치가 않습니까, 입니다.

 

당시의 율법규정은

생명의 촌각을 다투는 환자를 제외 하고는 일반적인 치료행위는 안식일에 할수 없었습니다.

 

이 물음은

안식일에는 병 고치는 것이 당연히 불법인데

당신의 생각에는

이렇게 합법적으로 불법 이라고 율법에 규정 했음에도 불구하고

합법적 이라고 말할 수 읶겠느냐,  라는 질문 입니다.

 

이 질문 속에는

당시의 율법규정으로 인한 엄청난 독선과 이를 매개로

바리사이파 들이 칼날을 얼마나 많이 휘둘렀는지를 알 수 있으며

백성들의 피폐 상태는 이루 헤아릴 수 없었겠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장면 입니다.

 

이들의 이 질문으로 인해

예수님을 잡을 도화선에 불을 붙히게 되는 시점이 됩니다.

 

11 절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에게 양 한 마리가 있었는데

그 양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다고 하자.

그럴 때에 그 양을 끌어내지 않을 사람이 있겠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한 마리가 있었는데 그 양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다고 하자

(안드로포스 호스 헥세이 프로바톤 헨 카이 에안 엠페세 투토 토이스

 삽바신 에이스 보뒤논)

 

*안드로포스 호스 헥세이 프로바톤 헨,

많은 양을 갖고있는 중에 한마리 라는 의미가 아니고

단 한마리 밖에 없는 가난한 사람의 소유물인 양을, 가리킵니다.

 

이런 상황 이라면

아무리 안식일 이라고 하더라도 건져 낼 것이기 때문 입니다.

 

질문을 하는 너희들도

너희 소유물인 동물에게 베푸는 인정을 전재 하시면서 답변을 하시려고 합니다.

 

쿰란 공동체 에서의 이럴 때 규정은

빠진 양이 스스로 구덩이에서 나올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 은 허용이 되었습니다.

 

바리사이파 들은 자기들이 직접 들어가 꺼내오는 것까지는

안식일 이라고 하더라도 허용을 하고 있었던 당시의 규례를 말씀 하시는 것 입니다.

 

일개 가축에게도 이렇게 자비를 베풀진데

사람 이라면 동물보다 더 귀하기에 당연히 안식일과 무관하게

자비를 그에게 베풀어야 하며

배픈 그 자비가 어째서 울법규정에 저촉이 될 수 있는 것이냐, 라고

그들에게 반문을 하시고 계시는 뜻입니다.

 

12 절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라도

착한 일을 하는 것은 법에 어긋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안식일에라도 착한 일을 하는 것은 법에 어긋나지 않는다

(호스테 엑세스틴 토이스 십바신 칼로스 포이에인)

 

칼로스: 적절한, 훌륭한, 공정하게, 어울리는, 효과적으로, 라는 뜻입니다.

도덕적으로 행하는 착한일 이라기 보다는

반듯이 행해야 만이 되는 자연적인 행동을 의미 합니다.

 

포이에인,(원형,포이에오)

올바르게 행동 하는상태, 를 뜻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말씀 하시는 뒷면에는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 먹었던 것이나, 옳바른 치료 행위나 안식일에 행하는 착한 일 은

율법에 저촉 되지 않으며 합법적인 일 이라고

단정적으로 확답을 해 주시는 말씀 이시며

너희가 물었던 대로 양 보다는

사람의 생명이 더 중요하며 고귀한 존재라는 것 을 말씀 하시는 뜻입니다.

 

13 절

그리고 나서

그 불구자에게 "손을 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손을 펴자 다른 손과 같이 성해졌다.

 

*다른 손과 같이 성해졌다,

(카이 아페카테스타데 휘기에스 호스 헤 알레)

아페카테스타데,(원형,아포카디스테미)

이전의 상태로 되돌려 졌다는 의미 로써

 

즉각적으로 이 손 마른 환자가 원래의 모습대로 환원 되어 졌다는 뜻입니다.

 

너희들도 안식일에 너희의 가축이 구덩이에 빠졌을때 건져 내듯이

이 손 마른 사람도 그 병에서 건저져 나와야 하지 않겠느냐, 라는

답변으로 고쳐주신 것 입니다.

 

지금 바리사이파 들은

예수님의 방금의 행위로 자업자득 이라고 쾌재를 부르며

본격적으로 예수님을 죽일 계획에 착수하게 됩니다.

 

그리고 살기를 가지고 매번마다 본격적인 여러가지 계략으로 예수님께 질의를 하게 됩니다.

 

14 절

그러나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물러가서 어떻게 예수를 없애버릴까 하고 모의하였다.

(엑셀돈테스 데 호이 파리사이오이 쉼불리온 엘라본 카트 아우투

 호포스 아우톤 아폴레소신)

 

*어떻게 예수를 없애버릴까 하고,(호포스 아우톤 아폴레소신)

아폴레소신,(원형,아폴뤼미)

철저히 파괴하다, 죽이다, 망쳐놓다, 없애다, 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존재 자체를 아예 없애 버리려고 하는 마음 입니다.

루가복음에는 이들의 마음을 묘사 하였는데

예수님에 대하여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분함, 노기, 가 가득했다고 명기했습니다.

 

예수님을 상대로

네 말은 더이상 들을 가치가 없다고 단정을 했다는 것 입니다.

너는 살아있을 자격이 없다는

생명에 대한 심판권을 가하려는 오만함을 갖었다는 것 입니다.

 

이러 했다면

일반 백성들 에게는 얼마나 그 위에 군림했을 것이고

백성들의 피폐는 상상할 수 없는 율법의 노예로 살았다는 것 이며

 

이 위에 사두가이파, 바리사이파, 들은

율법 이라는 명분으로 자기들은 이익을 챙기면서

백성들을 얼마나 혹독하게 몰고 다녔는지를

알 수 있는 그들의 입으로 하는 고백을 듣는 장면 입니다.

 

마태오가 이것을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유는

종교적인 강재규정이 얼마나 무서운 피해를 갖고 오는 것 인지를 전하고자 함 입니다.

 

15 절

예수께서는 그 일을 알아채시고 거기를 떠나셨다.

그런데 또 많은 사람들이 뒤따라 왔으므로

예수께서는 모든 병자를 고쳐주시고

 

*그런데 또 많은 사람들이 뒤따라 왔으므로

(카이 에콜루데산 아우토 {오클로이} 폴로이)

오클로이,: 헤아릴 수 없는 많은 군중,

           그들이 떠드는 소란과 법석, 입니다.

폴로이,(원형,폴뤼스): 큰, 많은, 긴, 입니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끝이 보이지 않는 헤아릴 수 없는 군중들을 뜻 합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치유의 기적을 보고 따르는 무리지

예수님을 모시고저 따르는 무리는 아닙니다.

이들은 나중에 모두 예수님을 떠나가게 됩니다.(요한 6:65-68)

 

*그누스,(원형,기노스코)

지각 감지하다, 분별 식별하다, 시험에 의해 확인하다, 라는 뜻으로

그들 바리사이파 들의 속 마음을 예수님은 확실하게 아셨다는 것 입니다.

 

그러한 상황 에서도

쫒아온 모든 병자들을 모두 고쳐주시는 예수님 이셨습니다.

 

바리사이파는 바리사이파고

고쳐 달라고 쫒아온 모든 환자들을 다정하게 환부를 만져 주시며 모두 고쳐 주시는 마음은

 

바리사이파 그들에 의해 짖눌려 살아오며

주눅이 들어 기 한번 제대로 펴지 못하고

율법이라는 가중된 무거운 짐까지 지고있는 그들을 애처롭게 보셨으며 불쌍히 여기시며

 

당신의 피곤과 마음의 식상함 떨치시고

사랑과 자애의 마음으로 군중들을 대하시며 환자를 고쳐 주시는

예수님 이심을 보여 주시는 장면 입니다.

 

16 절

당신을 남에게 알리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하셨다.

(카이 에페티메센 아우토이스 히나 메 파네론 아우톤 포이에소신)

 

*8:4, 9:30, 절 에서 말씀하신 함구령을

고침을 받은 환자들에게 다시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히나 메 파네론 아우톤 포이에소신, 은

너희 고침을 받은 환자들과,같이 있는 군중들은 나를 더 이상

광고하고 다니지 말라시는 말씀 입니다.

 

메시아로써 당신이 하실 일이 아직 더 진행이 되어야 하며

아직 예수님의 때가 않되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회손이 되어지면 않되므로

모든 병고침 받은 환자들에게 함구령을 내리시는 것 이며

 

병고침 그 하나만 받은 것 으로 인해 당사자들은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이유와 목적을 모르고 있으며

 

대 예언자나 기적을 만들어 내는 치유자로

나를 전락을 시키지 말라시는 내용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17 절

그리하여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

 

*예수님이 병을 고쳐 주실때마다 그들에게 함구령을 내리시는 이유에

대해서 구약의 예언서의 근거를 대면서 부연적인 설명을 하고자 하십니다.

 

18 절

"보아라,

내가 택한 나의 종 내 사랑하는 사람, 내 마음에 드는 사람,

그에게 내 성령을 부어주리니

그는 이방인들에게 정의를 선포하리라.

 

"보아라, 내가 택한 나의 종,(이두 호 파이스 무 혼 헤레티사)

파이스: 사회적 신분 으로는 종 이지만

        혈통적 관계로는 아들을 나타내는 단어 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하느님의 사랑하시는 아들이, 되신다는 언급 입니다.

 

*내 사랑하는 사람, 내 마음에 드는 사람

 (호 아가페토스 무 에이스 혼 유도케센 헤 프쉬케 무)

직역: 나의 가장 사랑 하는자 그 안에서 나의 영혼은 기뻐한다, 입니다

 

호 아가페토스 무: 나의 가장 사랑 하는자, 입니다.

 

요한복음 14:10 절에 예수님이 언급 하시고 계시듯이

예수님 안에 거하시는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언제나 함께 일 하고 계신다는 내용과 같이

하느님과 하나이신 분 예수님 이신 것 을 뜻 합니다.

 

변화산 에서나,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올라 오시면서,

들려 주셨던 하느님의 음성 입니다.

 

*내 성령을 부어주리니,(데소 포 프뉴마 무 에프 아우톤)

에프 아우톤: 그 사람위에, 라는 뜻으로

데소: 내가 ~ 을 줄터이니, 입니다

 

하느님께서 언제나 예수님위에 성령을 두시겠다는 뜻입니다.

 

이는 예수님이 세례자 요한을 통해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 오셨을때 비들기의 형상으로 성령님이 임재하신 사실을 마태오가 언급을하고 있는 것 입니다.

 

또한 조금 후에 언급될 마귀의 두목 베엘제불의 사건에서

바리사이파 들은 예수님의 기적행위를 마귀의 힘으로 한다고 했을때

 

예수님의 답변처럼

하느님께서 주시는 성령의 힘으로 나는 일을 하고 있다는 답변의 근거로 구약의 예언 말씀을 참고로 인용하고 있습니다.

 

*이방인들에게 정의를 선포하리라,

 (카이 크리신 토이스 에드네신 아팡겔라이)

아팡겔라이,(원형,아팡겔로)

설명하다, 논리적으로 말하다, 선언하다, 밝히다, 라는 뜻입니다.

 

크리신,(원형,크리시스)

심판, 판단, 판결, 이라는 뜻과 정의라는 뜻 입니다.

 

하느님에 의하여 이땅에 오신 하느님의 아들 메시아는

이스라엘 뿐 아니라 전 인류에게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실 것 이며

정의를 드러낼 것 이라는 뜻 입니다.

 

19 절

그는 다투지도 않고 큰소리도 내지 않으리니

거리에서 그의 소리를 들을 자 없으리라.

 

*그는 다투지도 않고 큰소리도 내지 않으리니

   (우크 에리세이 우데 크라우가세이)

크라우가세이: 크게 소리지르다, 인데 부정사 우크 가 있으므로

 

본인의 행동을 자랑하거나 나타내 보이려는 의도도 없을 것 이고

지극히 조용하며 지극히 겸손하신 모습을 나타내는 뜻 입니다.

그래서 거리에서 그로인한 큰 소리는 없을 것 을 말하고 있습니다.

 

20 절

그는 상한 갈대도 꺾지 않고 꺼져가는 심지도 끄지 않으리라.

드디어 그는 정의를 승리로 이끌어가리니

 

* 상한 갈대도(칼라몬 쉰테트림메논)

쉰테트림메논,(원형,쉰트리보)

이미 다 썩어들어 가는 정도를 넘어서서 존재 자체가 없어지기 직전의

상태를 의미 합니다.

 

이것은

사망으로 치닫고있는 최후의 마지막 영혼까지 구원하여 주시기위해

추스리시고 기다리시겠다는 뜻 입니다.

 

죄인의 발로 스스로 게엔나 에 들어가기 직전에 까지라도 계속 기다리시겠다는 뜻입니다.

 

*꺾지 않고....끄지 않으리라,(우 카테악세이...우 스베세이)

우 카테악세이: 산산조각으로 부수지않고, 눌러서 뭉개지않고,

               짓밟지 않고, 둘로 갈라내지 않고, 라는 뜻입니다.

 

튀포메논 우 스베세이,

촛불을 끈 후에 연기가 솟아 오르는 상태 입니다.

 

방금 촛불이 꺼졌다고 해도

한번꺼진 촛불이 다시 탈 수 는 없겠지만

그 남은 불씨에 희망을 걸고 불꺼진 심지를 다시 끄지 않으시겠다는

예수님의 자비로우신 마음과,기다리심, 과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의 척도 입니다.

 

*드디어 그는 정의를 승리로 이끌어가리니

(헤오스 안 에크발레 에이스 니코스 텐 크리신)

 

에이스 니코스: 승리를 위하여, 승리를 향하여, 입니다.

 

모든 죄와 절망에 빠진 자들이 예수님의 자비와 기다리심으로

하느님의 정의가  하느님의 원의가 성취되는 그 날까지

하느님에 의해서 맡겨진 모든자 들을 보호 하시겠다는 뜻입니다.

 

21 절

이방인들이 그 이름에 희망을 걸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카이 토 오노마티 아우투 에드네 엘피우신)

 

*이방인들이 그 이름에 희망을 걸리라

 (토 오노마티 아우투 에드네 엘피우신)

엘피우신,(원형,엘피조)

희망하다, 기대하다, 바라다, 라는 뜻으로

 

이스라엘을 넘어서서

전 인류에게 비취는 희망의 빛, 구원의 빛이 될 것 이며

그것은 예수님을 통한 영원한 생명, 얻을 것에 전 인류는 희망을 걸 것 이라는 뜻입니다.

 

마태오는 17 - 21 절까지, 이사야서 42: 1- 4 절 까지 인용하면서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 예수님에 대한 구약의 성서 말씀을 인용합니다.

 

창세기 부터 말라기서 까지 넘나 들며

메시아 예언에 대해 하나도 빼놓치 않고 인용 하면서

예수님의 일거수 일투족과 연관지어 관련 성서를 인용하는 마태오는

가히 그 열정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마태오 복음서는 예수님 승천 하시고 40 년 후에 기록을 하면서

수 많은 자료와 그 자료를 얻기위해 물질과 시간을 쏫아내는

마태오의 열정을 찾을 수 있으며

 

본 복음서를 기록 하면서

그가 이 복음서를 읽는 모두에게 하고자 애쓰는 말은

 

예수님은 하느님의 외아들 이시며 하느님으로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땅에 오신 분이시며 그토록 우리에게 바라시는,

 

예수님이 원하시는 믿음이 무었인줄 아느냐, 라는것 이며

예수님은

그러한 믿음을 못갖고 있고,당신을 불신하고 있는 답답하신 마음 상태가 어떠 하셨는지를 아느냐, 라고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거듭 거듭해서 찾고 또 찾아 내어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고 있습니다.

 

 

※ 베엘제불 과 성령님 ※

병행구절: 마르코3:20-30, 루가 11:14-23, 12:10,

 

본격적으로 이제는 터놓고 바리사이파 가 예수님을 상대로 공개적으로

논쟁을 시작하고 있으며

 

예수님을 마귀의 대왕 베엘제불의 하수인 이라고 공격을 시작 합니다.

이 공격에 대한 대답으로 예수님은

성령님에 대한 회방 죄에 대하여 말씀 하십니다.

 

22 절

그 때 사람들은

마귀가 들려 눈이 멀고

벙어리가 된 사람 하나를 예수께 데려왔다.

예수께서 그를 고쳐주시자

그는 말도 하고 보게도 되었다.

 

*마귀가 들려 눈이 멀고 벙어리가 된 사람..그를 고쳐주시자

(다이모니조메노스 튀플로스 카이 코포스 카이 에데라퓨센 아우톤)

 

*다이모니조메노스,(원형,다이모이조마이)

귀신의 세력 아래에 있는 어떤 자, 라는 뜻 입니다.

 

시제가 현재 분사형 이므로

귀신으로 인해 눈멀고 벙어리가 된 복합적인 장애인 으로

 

에데라퓨센,(원형,데라퓨오): 병자를 돌보다, 치료하다, 의 뜻으로

 

귀신들려 벙어리된 자를 예수님이 고쳐 주셨습니다.

고쳐 주시는 사전 과정을 마태오는 생략 했지만

다음절 에서 군중들의 반응을 보면

예수님의 치유행위에 감탄할 수 있는 과정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3 절

그러자 모든 군중이 깜짝 놀라며

"이 사람이 혹시 다윗의 자손이 아닐까?" 하고 수군거렸다.

(카이 엑시스산토 판테스 호이 오클로이 카이 엘레곤 메티 후토스

 에스틴 호 휘오스 다위드)

 

*모든 군중이 깜짝 놀라며,(카이 엑시스산토 판테스 호이 오클로이)

엑시스산토,(원형,엑시스테미)

제 자리가 아닌 밖에 서게 하다, 위치에서 벗어나게 하다, 입니다

시제는 미완료 를 사용 했는데 이것은

 

귀신들려 벙어리된 환자의 치유과정을 군중들이 지켜 보면서

 

자기들이 서 있는 곳 조차 모를 정도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정신이 나갈 정도의 놀라는 상태이며

한동안 정신이 나가 있는 상태의 상황 으로 계속적인 어리둥절 상태를

가리키는 단어가 엑시스산토 입니다.

 

귀신이 어떻게 떠나가는 과정은 생략이 됐지만

변화되는 과정이 있었을 것이고

그 사람은 온순해졌고 입이 풀리고 말을 다시하기 시작 했다는 것 입니다

이 과정을 지켜보는 군중들이 놀라고 있는 장면 입니다.

 

바리사이파 들에 의해서

베엘제불의 힘으로 예수님이 마귀를 쫒아 낸다는 그 증명을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귀신들려 벙어리된 사람을 예수님앞에 데리고 온 것 입니다.

 

그들의 계획이 무산이 되고, 반전이 된 후에

현장에 있던 백성들이 예수님께 대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 혹시 다윗의 자손이 아닐까,

  (메티 후토스 에스틴 호 휘오스 다위드)

메티: 부정 의문 대명사로

부정적인 대답을 기대하는 상황이나, 확실한 대답을 얻어낼 수 없을 때

쓰이는 단어 입니다.

 

이러한 생각들을 하고있는 군중들은

적극적으로 이 분이 메시아 시라고

단정적인 어휘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리사이파 들의 강한 예수님께 대한 적대감이 있었기 때문에

소신껏 의견을 표현하지 못하고

이 사람이 혹시 다윗의 자손이 아닐까, 라고 말할뿐, 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백성들은 바리사이파 들에게 눈치를 보는 장면이고

속 시원한 표현을 명쾌하게 말하지 못하고있는 어정쩡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4 절

그러나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그는

마귀의 두목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를 쫓아내고 있는 것이다.' 하고 헐뜯었다.

 

*마귀의 두목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를 쫓아내고 있는 것이다

(에이 메 엔 토 베엘제불 아르콘티 톤 다이모니온)

직역: 귀신들의 통치자 베엘제불 안에 있지 않고서는, 입니다.

 

베엘제불 은 유대인이 사탄을 부를 때 경멸조로 부르는 단어 입니다.

히브리어 제붑, 은 똥, 이나 파리, 라는 말이고

빠알,은 주인 이라는 뜻으로 똥 의 주인, 파리의 주인, 이라는 뜻입니다

 

경멸하는 마귀를 똥 이나 파리로 부르는

그 마귀들의 대왕 이 베엘제불 이라면

예수님을, 왕도 아닌 그 귀신의 부하로써 취직을 시키고 있으며

예수님을 똥, 파리,에 빗대어 모욕과 욕설의 경멸을 쏫아내는 파렴치한

바리사이파 들의 모습 입니다.

 

지금 이들이 하는 작태는

하느님의 일을 성령님을 통하여 예수님이 일 하시는 그 자체를 부인하는 것 이며

곧 성령님을 모독하는 죄를 범 하고있는 것 입니다.

 

25 절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알아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갈라져서 서로 싸우면 망하고

어느 동네나 집안도 갈라져서 서로 싸우면 지탱하지 못한다.

 

모욕적이고 심한 욕설을 들으신 예수님은

37 절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생각이 잘못 되었음을 장황하게

여러가지 비유를 들으시며 답변을 해 주십니다.

 

*어느 나라든지 갈라져서 서로 싸우면 망하고..지탱하지 못한다

(파사 바실레이아 메리스데이사 카드 헤아우테스 에레무타이)

 

*카드 헤아우테스: 자기 자신에게 대항하며, 라는 뜻입니다.

 

*메리스데이사,(원형,메리조)

나누다, 분쟁하다, 여러 부분으로 분리하다, 라는 뜻 입니다.

 

*에레무타이,(원형,에레모오): 황패케하다, 몰락하다, 입니다.

 

나보고 베엘제불 의 힘으로 마귀를 물리친다고 하는데

그런 논리대로 말한다면

자기 자신의 나라에게 대항하는 것 이라는 말인데

그렇다면 그 나라는

몰락하고 마는것은 자명한 일이 아니냐,그런 나라는 내분으로 마침내 붕괘하고 말 것 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영적 지각력이 있는 마귀라고 한다면 이런 정도는 환히 알고 있을 것인데

귀신들의 통치자인 베엘제불이 이런 기초적인 지각도 없이

 

자기 부하들인 마귀들을 스스로 쫒아내는 어리석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그 말이 말이 된다는 논리로 말을 하고 있느냐, 라고

말씀 하시면서 그들의 주장에

모순과 어리석음이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계십니다.

 

26 절

그러므로 사탄이 사탄을 쫓아낸다면

그 나라는 이미 갈라진 것이다.

그래서야 그 나라가 어떻게 유지되겠느냐?

 

*그러므로 사탄이 사탄을 쫓아낸다면

 (카이 에이 호 사타나스 톤 사타난 에크발레이)

지금 예수님은 베엘제불과 귀신들을 사탄 이라고 총칭을 쓰십니다.

 

*에크발레이,(원형,에크발레)

내 던지다, 추방하다, 쫒아내다, 강재로 추방하다, 경멸하다, 라는 뜻입니다.

 

25 절에 이어지는 연장 이야기로

그렇게 저희들끼리 서로 쫒아내고 추방하고 경멸한다면,

베엘제불이 자기 부하들을 에크발레이 한다면,

 

그 나라는 스스로 붕괘를 자초 하는 것 이 아니겠느냐

어찌 불을 보듯이 바로 들이닥칠 그러한 일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너희의 논리는

비 현실적이며, 무지에 가까운 논리에 가깝지 않느냐, 라는 뜻 입니다.

 

27 절

또 내가 너희의 말대로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를 쫓아낸다고 하면

너희네 사람들은 누구의 힘으로 마귀를 쫓아낸다는 말이냐?

그러니 바로 그 사람들이

너희의 말이 그르다는 것을 지적할 것이다.

 

*너희네 사람들은 누구의 힘으로 마귀를 쫓아낸다는 말이냐

(호이 휘오이 휘몬 엔 티니 에크발루신)

휘오이,(원형,휘오스): 아들들, 이라는 뜻으로

 

예수님당시 바리사이파 아들들 도 마귀를 쫒아 내고 있었다는 의미 이며

이것은 바리사이파의 제자들을 뜻 합니다.

 

그렇다면

너희의 제자들도 귀신을 쫒아내고 있는데 그들도 베엘제불의 힘으로

쫒아낸다고 봐야하지 않느냐, 라는 뜻 입니다.

 

*바로 그 사람들이 너희의 말이 그르다는 것을 지적할 것이다

(디아 두토 아우토이 크리타이 에손타이 휘몬)

아우토이: 귀신을 쫒아내는 바리사이파의 제자들을 말합니다.

 

디아 두토: 그 제자들이 마귀를 쫒아내는 바로 그 일로 인해,이상과 같은 사실로 인해,

 

내게 베엘제불의 힘으로 마귀를 쫒아 낸다고 비판하고 정죄를 주고자 한다면

너희 바리사이파 들도 역시

너희의 제자들로 부터 비판과 정죄를 받아야 하는 것 이 아니냐,

라는 정확한 논리적인 말씀 이십니다.

 

그러므로

내게 말하는 너희의 모든 말들은 논리적 으로도 전혀 앞 뒤가 맞지 않는것이며

너희의 논리에 의해 이미 정답이 들어있고 더 이상 무식한 말로

베엘제불 을 팔아 가면서 

나를 모욕하지 말고,

백성들을 더 이상 말의 유희로 선동하지 말아야 된다는 뜻 입니다.

 

28 절

그러나 나는

하느님께서 보내신 성령의 힘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있다.

그러니

하느님의 나라는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하느님께서 보내신 성령의 힘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있다

(에이 데 엔 프뉴마티 데우 에고 에크발로 타 다이모니아)

 

*엔 프뉴마티 데우: 하느님의 영 안에서, 입니다.

 

베엘제불의 힘이 아니라

하느님이 내게 주시는 성령님에 능력으로 그 안에 내가 항상 충만해 있으므로

하느님의 영의 힘으로 마귀를 쫒아내는 것 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니 하느님의 나라는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아라 엡다센 에프 휘마스 헤 바실레이아 투 데우)

 

*바실레이아 투 데우: 하느님의 왕국, 입니다.

하느님께서 친히 다스리시는 왕국 입니다.

 

*아라 엡다센,(원형,프다노): 당연한 결과로써 그것이 도달 하였다, 입니다.

 

시제가 부정 과거형 이므로

하느님이 직접 다스리시는 하느님의 왕국이 도착했다,이미 와 있다 입니다.

 

베엘제불의 힘으로 마귀를 쫒아내는 것 이 아니고

하느님의 영, 곧 성령님의 힘으로 마귀를 쫒아내는 것 이라면

 

이미 하느님의 나라는 이 땅에 도래가 된것이다, 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완벽한 통치의 나라는 아직 아니며 출발을 하고있는 상태 입니다.

 

29 절

또 누가 힘센 사람의 집에 들어가서

그 세간을 빼앗아가려면

먼저 그 힘센 사람을 묶어놓아야 하지 않겠느냐?

그래야 그 집을 털어갈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그 힘센 사람을 묶어놓아야 하지 않겠느냐

(에안 메 프로톤 데세 톤 이스퀴론)

 

이스퀴론,(원형,이스퀴로스): 강한, 강력한, 왕성한, 의 뜻으로 사탄을 의미 합니다.

 

예수님은 사탄을 강한자 라고 표현을 하시고 계시는 것 은

인간의 힘으로 당해 낼 수 없는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집 이라는 의미는

예수님의 소유물 이라는 의미 이시고

 

당신의 집에 온 사탄이를 오히려 강력하게 결박하는 자는

예수님 이심을 역설적으로 말씀 하시고 계시는 입장 입니다.

 

*그래야 그 집을 털어갈 수 있을 것이다

(에 포스 뒤나타이 ..카이 타 스큐에 아우투 하르파사이)

 

*스큐에,(원형,스큐오스): 부엌의 세간들을 가리킵니다.

 

*하르파사이,(원형,하르파죠): 타인의 소유를 강제로 빼앗는 행위 입니다.

 

*스큐에, 는

사탄에게 사로잡힌 병자들과 죄와 사망의 권세에게 사로잡혀 있는

모든 인류들을 의미 합니다.

 

오히려 나는 성령님의 힘으로

베엘제불의 마귀들을 쫒아내고 있고

그 마귀들이 나의 말에 순명하는 모습을 너희들이 보고 있다면

내가 그들을 결박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냐,

이 사실을

너희들이 직접 목격을 하고있지 않느냐, 입니다.

바리사이파 들에게 반어법으로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30 절

내 편에 서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며,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헤치는 사람이다.

 

*호 메 온 메트 에무: 내 편에 서지 않는 사람은

*카트 에무 에스틴:나를 반대하는 사람이며

*카이 호 메 쉬나곤 메트: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스코르피제이: 헤치는 사람이다.

 

시제가 현재 능동형 이므로

예수님이 말씀 하시는 동안에도 바리사이파 들은  예수님께 오는 모든 사람들을 가로막는 행위를 하고 있으며

 

예수님은 열정적으로 마귀들을 쫒아내고 있는데

너희 바리사이파 들은

예수님의 일 자체를 방해하고 있으며 내게 오는 자들을 오히려

흩어놓고 있지 않느냐,(스코르피제이) 라는 뜻입니다. 

 

 

성령님에 대한 회방 죄 ※

 

31 절

그러므로 잘 들어라.

사람들이 어떤 죄를 짓거나 모독하는 말을 하더라도

그것은 다 용서받을 수 있지만

성령을 거슬러 모독한 죄만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잘 들어라.(디아 투토 레고 휘민)

37 절 까지 성령님에 대한 회방 죄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디아 투토: 그러므로, 이며

앞에서 언급된 베엘제불 에 대한 논쟁의 연장의 의미 입니다.

 

하느님의 영, 성령님에 의해서 나는 모든 기적의 일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입장에서 너희들이 하는 말들이

바로 성령님을 모독하는 죄를 저지르고 있는것 이니

지금부터 내가하는 말을 잘 새겨 들어야 할것이다, 라는 의미 입니다.

 

*레고 휘민: 내가 너희에게 말하겠으니, 입니다.

  하실 말씀이 상당히 중요 하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이 어떤 죄를 짓거나 모독하는 말을 하더라도

  그것은 다 용서받을 수 있지만

(파사 하마르티아 카이 블라스페미아 아페데세타이 토이스 안드로포이스)

블라스페미아: 중상, 비방, 욕설, 폭언, 질책, 신에대한 불경, 모독, 입니다.

 

인간에 대한 모함이나 모독 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하느님에게 대한 불경함을 말할때 쓰이는 단어 입니다.

 

*토이스 안드로포이스: 일반적인 사람들 에게. 입니다.

  사람들 끼리 오고 갈 수 있는 중상,비방, 이라는 제한적인 의미 입니다.

 

*성령을 거슬러 모독한 죄만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헤 데 투 프뉴마토스 블라스페미아 우크 아페데세타이)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능력은 성령님에 의해서 이루어 진것이므로

 

이 일 자체를 부정 하거나 훼방을 하는 너희들은

성령님의 역사를 부인하며 훼방하는 것이라는 말씀 이시며(히브리서 6:4-6)

성령님의 역사를 베엘제불의 능력으로 와전 시키는 너희들은

성령님을 모독하고 훼방하는 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라는 뜻입니다.

 

32 절

또 사람의 아들을 거역해서 말하는 사람은 용서받을 수 있어도

성령을 거역해서 말하는 사람은

현세에서도 내세에서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또 사람의 아들을 거역해서 말하는 사람은

(카이 호스 에안 에이페 로곤 카타 투 휘우 투 안드로푸)

 

*휘우 투 안드로푸: 사람의 아들, 초후 심판권자인 하느님이신 지칭을

하시는 뜻 입니다.

 

*용서받을 수 있어도,(아페데세타이 아우토)

예수님의 말씀에 대하여 거역하는 일반적인 죄를 가리키며

그것은 용서를 받을 수 있다는 말씀 입니다

(베드로의 3 번의 부인했던 죄, 사도 바오로의 다메섹에서의 예수님에 의한 용서,)

 

그러나

성령님의 역사가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으로 거부하며

고의적으로 훼방치는 죄는

아나니야,삽비라의 경우와 같은 고의성을 갖고있는 훼방죄에 해당 된다는 말씀 입니다.

이런 자들은

 

*현세에서도 내세에서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우테 엔 투토 토 아이오니 우테 엔 토 멜론티)

 

*우테....우테: 두개의 문장을 모두 부정하는 의미 로써

  아이오니: 현재의 세상 에서,

  멜론티: 장차 올 세상 에서,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할것이며

치명적인 회복불능의 죄가 성령님을 훼방치는 죄라고 말씀 하시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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